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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자두가 햇볕에 표고버섯 말렸어요 햇볕이 짜르르~ 빛을 발사하고 자두는 호미로 연신 풀을뽑으며 며느리가 말려달라고 가져온 표고버섯을 말립니다. 일하다 시간내어 손으로 뒤벼주고 또 뒤벼주고~ 잔손이 자주 갈수록 표고는 물기를 쫙쫙빼며 몸이 뒤틀린다고 자두에게 고함 지릅니다. 그를수록 자두의 손길이 더 바빠집니다. 빨리 몸이 뒤틀려 빠그작 소리 지르라고 아니나 다를까 시간이 오후로 접어들쯔음 함석 오봉에선 짜르르 소리를 지릅니다. 이젠 다 말랐으니 거둬 주십샤~ 하면서요. ㅎㅎ 넌 이제 우리가족의 영양 보양식이로다 하며 거두었지요. 더보기
자두가 표고버섯을 바싹 소리나도록 말렸습니다 (목: 맑음) 버섯을 빨리 말릴려면 자주 저어주면 빨리 마릅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뒤벼주면 요렇게 바싹 소리가 납니다. 잘못 말리면 누렇게 변하지많 이건 아주 잘 말라진 버섯입니다. 뽀얀 속살이 드러나야많 가루를 내어도 잘 갈아 집니다. 더보기
표고버섯과 딸기쨈 딸랑님과 서우재님이 오시면서 가저온것~ " 님이 딸기쨈을 가져오셨는데 넘 맛있었어요. 시중에 나오는것들은 넘달아서 전 사먹질 않습니다. 딸랑님이 가저온 딸기쨈은 시중에파는것관 맛이 틀립니다. 넘 달지않아 위에 부담이 가지않는게 장점인것 같습니다. 저도 오디같은것 따서 제가 손수 쨈을 만들어 먹습니다. 제가 만들어먹는 그런맛이나는게 아주 맛있었습니다. 넘 많은 설탕을넣어 쨈을만든것은 속이쓰리드군요. 서우재님의 표고버섯은 넘 많아서 일부만 남겨놓고 이렇게 썰어 말렸습니다 두고두고 먹을려구요 예쁘게 말라갑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