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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

자두집에 취나물도 기어옵니다 자두가 돌볼게 너무많아 허리가 휘청 그립니다. 팔목도 아프구요. 어깨도 아프구요. 친구님들께 어리광 부리고싶어요. 자두가 하루에 하는일은 하늘이 컴컴, 캄캄~ 하구요. 땅은 노랗구요.~ 취나물은 이불 들춰달라 아우성이구요. 지금의 자두 손은 10개였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낙엽과 등게, 솔잎을 들추느라 솔잎에 자두손이 마구마구 찔렸어요. 자두가 많이 아파요. 호~~~ 해주세요.ㅎㅎ ***밤을 줏어먹었는데요~ 너무너무 달아요.*** 더보기
호박꽃, 취나물, 수리취, 은행이~ 아침이슬에 젖은 호박꽃~ 이렇게 예쁜 호박꽃을~ 왜? 못난 사람을 비교할까요? 풍성해보이고 주렁주렁 열매 잘달고~ 벌이 좋아라 찿아드는 호박꽃~ 호박꽃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부잣집 맏며느리 생각이납니다. 봄나물도 봄에 씨앗뿌린게 이렇게 많이 자랐구요. 은행도 알이 이렇게 굵거졌네요. 은행은 가을이되면 자두나무에칠 효소를 만들꺼예요. 호박꽃 수리취 취나물 은행 더보기
어미가 있는곳엔 색끼가 있기마련 (취나물) 어린 색끼옆에 자라는풀~ 자두농원 아낙은 색끼가 무사히 자라도록 열심히 풀을 뜯어줍니다. 작년에 취나물이 씨앗을 많이 떨구었나 봅니다. 이렇게 색끼를 주렁주렁 낳았으니~ 뒷 역활은 이제부터 저보고 하라 하네요. 얄미운 늠~들~ 입니다. 허긴 이것들을 죽이고 살리는건 저니까요.~히히... 더보기
아침 찬꺼리는 집에서 해결한다 시골밥상의 한장면~ 취나물도 뜯고, 상추도뜯고, 돗나물도뜯고~ 하나같이 집에서 해결한다. 급하게 손님이와도 바쁜 일손이라 이렇게 해결한다. 손님보고 나물 뜯어라하면 좋아서 신이나나보다. 도시의 척박함과 모든면을 그기서 알수있다. 더보기
취나물이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내가심은 취나물이 하루가 다르게 잘자란다. 곳곳에 심어놓은 취나물~ 뜯어먹기가 아까울정도로 예쁘다. 고기 구울때 쌈으로 이용되는 취나물~ 무럭무럭 예쁘게 자라주기많 바란다. 더보기
취나물에 마른 풀을 덮어주었어요 여기저기 곳곳에 심어놓은 취나물입니다. 비를맞고 좋아라 열심히 고개를 치겨세웁니다. 여긴 취나물 밭입니다. 마른풀로 그늘막을 덮어주었습니다. 산이 아니어서 부드럽게하기 위해서 입니다. 더보기
취나물 친구야 나물캐러 가자며 도시락챙겨 산에간지 귀농한 그해가 벌써6년이 되었다 가만히 누워 생각하면 세월이 유수같다드니 흘러가는 강물처럼 잘도흘러 벌써바닷까지 같겠지. 나물이 어떤건지몰라 잎사귀하나 얻어지고 잎한번 처다보고 나물한번 처다보고 뜯어가면 앞사람이 다뜯어버리고 도시락많 까먹고 허전한 빈봉지에 이웃이 나물을 채워주든 엇그제 같은일이 이제는 내가 나물을뜯어 이웃에 나눠먹는다 성주자두농원에 취나물밭을 일구워 놓았기 때문이다.머리를 처들고 힘겹게 나오는 내색끼들 얼마나 힘들까하고 때로는 엄마손이간다. 돌이나 무거운 흙을 치워주어야 많이 쑥쑥 자랄것 같아서... [취나물밭이 제법큼] 지금은 어려서 잘않보이지많 밭이 꽤나 넓다. 손님들 오시면 고기구워 먹을때 한몫하는 녀석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