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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

자두집에 취나물대가 올라오고 있어요 세월은 못속인다드니 벌써 취나물에도 꽃대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꽃대가 한해에 한번식 올라 올때면 자두는 한해 한해 사그러 들고 있다는것. 세월이 좀 먹기전에 자두도 놀러도 다니고 하고싶은 일도 해야 하는데 게으럼뱅이 자두의 몸은 왜 말을 안듣는건지 모르겠네요. 집에 있으면 모든게 자두의 눈밖에 나는것들 뿐이니 그른것 돌보느라 때로는 내든지고 친구를 만나고 싶지만 내일 내일~ 하다보면 마음되로 되지 않으니 이또한 자두의 집을 찿는 지인 분들께 지저분 함을 보이지 않으려는 더러운 성질 때문입니다. 더보기
자두가 취나물 뜯어요 오늘부터 비가온다 합니다. 싹 베 버려야 새잎이 비를맞고 자라나겠죠. 나풀나풀 그리며 자두보러 올꺼라 생각하며 벱니다. 구름은 잔뜩끼여 반찬꺼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찬꺼리 빨리 만들어 놓고 시장가야 합니다. 자두는 취나물을 잔뜩 뜯었습니다. 대장님은 옆에서 사과나무 밑에 천 깔구요. 이러니 산에 나물뜯으러 가지 않아도 된다는 거죠. 오늘은 염소처럼 나물 반찬으로 떼울랍니다. 제철 음식이 보약이라니 튼튼해 지것쮸. 더보기
자두집의 취나물 꽃이예요 취나물을 3곳에 심은되요. 많이 심은곳엔 대장님이 에취기로 쏴~아~악 날렸구요. 그늘에서 잎이 부드러워 지라고 심은 2곳의 꽃입니다. 행여나 모자라는 곳에 씨앗을 받기 위함입니다. 꽃이 작지많 예쁘죠. 야생꽃들은 대부분 작지많 예쁨은 더 한것 갔아요. 더보기
자두집에 취나물인지 잡초인지 모르겠네요 (일: 흐림~ 맑음) 어디서 부터 손을 대야 할런지 모르겠네요. 취나물이라고 심은 곳에 그진 잡초만 무성할 뿐입니다. 이걸 어쪄~ 잎은 아까워서 삶을려고 뜯고나서 누구에게 분풀이라도 하듯 손으로 대충대충 잡초를 머리카락 쥐어뜯듯 마구 뜯어 버렸습니다. 그랬드니 깨끗지도 못한 더러운 모습입니다. 내년엔 여기다 잡초를 뽑기싫어 철쭉을 옮겨 심을까 생각중 입니다. 더보기
자두가 방풍 취나물 수리취를 삶아 말릴려고 합니다 자두의 일과~ 나물도 뜯어 삶아야 되고 밥도 묵어야하고 밭에 풀도 뽑아야 되고 햐~ 바쁘다 바뻐~ 요래 삶아서 누구 줄락꼬? 모르겠다 나도 누구 줄낀지. 키운기 아까버서 자꾸 뜯고 삼는기라. 겨울에 묵나물 해 무마 되지. 더보기
자두집에 애들이 온다고 취나물과 수리취 뜯었습니다 (화: 맑음) 애들이 밥먹으러 옵니다. 엄마는 아침부터 몹시 바쁩니다. 취나물과 수리취 부드러운것 뜯어 삶아 뭇혔습니다. 그리고 남는것은 말립니다. 아직 부드러운건 먹어도 역시 부드럽고 맛있네요. 가끔식 해먹는 반찬입니다. 산나물 키우는 재미가 이런게 아니겠어요. 서리가 올때까지 반찬 해 먹을 겁니다. 더보기
자두가 비소식듣고 취나물 밭을 멨습니다 (목: 흐림) 오늘 취나물밭을 멘곳은 2곳 하나는 돋나물 심은곳에 돋나물을 모두 뜯어내었고 하나는 기존있는 취나물밭에 달팽이가 너무많아 멨습니다. 약칠때마다 비닐을 덮고했드니 약을 치치않아 그런지 온통 달팽이 집을 지어놓은것 처럼 와글와글합니다. 모두 뽑아 버릴려다가 이번에 한번많 하면서 메고 말았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방풍,수리취,취나물,당귀삶았서 말립니다 (일: 맑음) 짜잔~ 자두의 엉덩이가 들썩입니다. 밭에 않아 궁둥이가 보였다가 머리많 보였다 한답니다. 울 대장님이 그러시네요. 자두가 나물을 뜯고 있었거든요. 부드러울때 삶아야 할것같아 부지런히 뜯었습니다. 요렇게 자주 뜯으면 나물은 자연히 부드러울수 밖에 없겠죠. 그리고 예쁘게 여러곳에 널어 말리는 중입니다. 나중에 밥도해먹고 떡도해먹고 쓰이는 곳이 많을것 갔습니다. 더보기
자두의 비오는 날 나물심은 화단 둘러보기 (수: 비) 오늘 비온다기에 어제 꽃밭 자리빈 부분에 산나물을 심었습니다. 나중에 예쁜꽃이 생긴다면 물론 나물을 캐내고 이곳에 심겠지많요. 지금은 풀 키우며 잡초뽑느니 아무래도 나물을 심어 나눠먹으면 좋을것 갔아서요. 정말 어제 잘 옮겨 심었단 생각이듭니다. 아직은 파릇파릇 아마도 잘 살것같은 생각이 드니까요. 수리취는 양이 너무많아 그자리에 남겨두고 수고스럽지많 비닐을 덮을려구요. 그리고 남은 빈자리엔 상추,쑥갓, 시니난파(유채나물)를 씨뿌려 두었구요. 더보기
자두집에 취나물이 파릇파릇 올라와요 꿀비가 왔어요. 간 녹이든 자두도 이젠 안심합니다. 물을퍼도 나물들이 이렇게 예쁘게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꿀비를 맞으면 6백 6호 주사는 저리가라 합니다. 모든 만물이 조물주로 인해 사느냐 죽느냐가 달려있는 세상입니다. 3곳에 심은 취나물이 파릇파릇 움트 나오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