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참나리

자두집에 참나리가 고운 옷 입고 나타 났어요 장에서 마호병사고 집에 들어섰드니 자두방을 향한 참나리를 보았네요. 어쩌면 해마다 저렇게 예쁜 옷입고 자두앞에 나타나는지~ 수즙은 얼굴로 쌩긋 그리며 자두를 부르드라구요. 날은 덥지많 가까이 가주어야 좋다하니 자두가 이맛에 꽃키우고 산답니다. 옆에라도 가서 꽃 줄기를 손으로 한번 쓰다듬어주면 꽃들이 얼마나 좋아라 하는지요. 그리고 오래도록 버텨 주기도 한답니다. 더보기
자두집 참나리가 비를 맞았네요 자두장사 하는 동안 우리집엔 꽃이 피었다가 다 진것도 있고 지금 피기 시작하는 꽃들도 있습니다. 그중 해마다 올리는 참나리도 자두의 블로그를 한 페지 채우고 있습니다. 오늘 비를 얼마나 두둘겨 맞았는지 자두를 보더니 훌적훌적 울고 있습니다. 자두는 하루 해가 몹시 바쁩니다. 우는 놈 달래줘야 하고 잡초가 간지럽다하면 그것 일 일이 어루만지며 뽑아줘야 하니...쯧쯧쯧~ 더보기
자두집 참나리가 피었습니다 (수: 흐림) 자두집에 나리 종류가 참 많다고 그랬죠. 오늘은 까만 점을 얼굴에 대롱대롱 묻혀나온 참나리를 보여드릴까 합니다. 자두집 여름을 만끽하게 피어주고 있군요. 키큰 나무에선 요란스런 매미소리가 낮잠을 설치게 하구요. 자두가 씨앗을 집 주위 곳곳에 뿌렸드니 사진엔 없지많 여러곳에서 키를 키워가며 꽃을 붉그스레 만들며 피었군요. 자두의 발자욱이 가는곳마다 날좀보소 자두님을 찿으며 노래 부른답니다. 더보기
자두집 참나리가 합창을 합니다 자두집엔 나리종류가 참 많았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피는 참나리입니다. 곳곳에 씨앗을 퍼트렸드니 너 나 할것없이 쑥쑥 올라와 여기저기서 꽃을 피웁니다. 꽃밭에도 대문 울타리 넘어에서도 밭 뚝에서도 산에서도 천지가 참나리 꽃으로 드문드문 피었습니다. 그러나 집주위 꽃들많 간단하게 모았습니다. 꽃들이 한울타리가 되어 피는 꽃들많요. 더보기
자두가 조심스레 밭을메며 참나리를 만났습니다 아직은 호미들고 밭을 멜 시기가 아닙니다. 겨우 땅을 바라보며 올라오는 애들이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손으로 밭을메다 오늘 참나리를 만났습니다. 만약 호미였다면 이놈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마 아파 죽는다고 난리 났을겁니다. 성주선 어느 병원으로 달려야 할런지... 이건 대구에서 재일 잘나가는 경대병원도 필요없습니다. 다만 자두의 손길만이 치료할수 있는 것입니다. 밭에 들어가서도 어디에 어떤놈이 숨어 있는지~ 알고 들어가야 합니다. 당연히 자두는 알지요. 내색끼 이름을 대며 풀을 뽑아주니까요.ㅎ 밭을메니 온통 두더쥐굴로 땅이 부더럽게 손으로 파여집니다. 두더쥐굴 메꾸는게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꽃들도 많이 죽었구요. 더보기
자두가 참나리 씨앗을 여기저기 뿌린곳에서 꽃이 피었습니다 꽃을보면 예쁘고~ 자두의 꽃욕심이 하늘을 찌릅니다. 씨앗을 떼내어 이곳저곳 뿌린것이 자라 꽃들을 피우고 있습니다. 이러다 나중에 꽃심을 곳이 없으면 아마 자두 가슴에도 씨앗을 뿌릴것 갔습니다. 예쁘네요. 이맛에 자꾸많 꽃을 심는것입니다. 더보기
자두가 참나리를 곳곳에 심어두었죠 여름꽃 참나리가 자두집에 많아요. 동, 서, 남, 북~ 모두다 심어두었어요. 따가운 태양아래서 씨앗을 듬뿍안고 있네요. 그리고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올때면 안고있든 씨앗을 줄줄 흘리기도 한답니다. 그넘은 내년을 기약하며 흙속에 묻혀버린답니다. 키는 자두보다 더 크고요. 꽃가루는 몸에 닿으면 잘씻겨지지도 않아요. 더보기
자두네도 참나리가 피기 시작합니다 야생화치곤 꽃이 많이크고 아름다워요. 그러나 꽃가루는 진하답니다. 흰옷입은 친구님들 조심하셔야 됩니다. 더보기
자두가 참나리도 묶었습니다 친그님들 자두 블로그에 들어와보니 어떠세요? 버릴것도 많고 배울점도 있죠. 참나리는 다른 꽃에비해 줄기가 무척 굵습니다. 그러나 장마가오면 이것도 쓰러질 확률이 많습니다. 자두네 꽃밭을 해마다 둘러보시는 친구님들 많으시죠. 그를때마다 꽃들이 철근에다. 끈에다 묶인걸 많이 보셨을겁니다. 때로는 길을가다보면 자두집처럼 키가크지않은 나리도봅니다. 그러나 자두집엔 산거름으로 꽃을 키웁니다. 아마 거름이 좋아서 키가클것입니다. 더보기
참나리가 줄을섰다 어디메서 망을보고 섰다가 살며시 인기척을 냅니다. 아직 어린 친구들을 대리고 줄을서서 줄줄이 대려오고 있습니다. 조금있음 아마 여기저기서 ...참나리가 꽃잔치를 할것갔습니다. 나를 비롯해 호랑나비, 노랑나비, 흰나비~긴꼬리가달린나비, 벌~ 모두를 불러모을것 갔습니다. 성질급한 자두는 꽃이 만발하시전에 벌써 올립니다. 꽃이 많이 피면 다시한번 올릴것입니다. 전번에 올린것은 참나리가 아닙니다. 이름은 모르지만 나리는 맞습니다. 장마철이라 바람에 못이길것같아 꽃마다 꽁꽁 묶어두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