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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

자두가 꽃밭에 손을대면 이렇게 예쁘게 만들어집니다 겨울의 지저분한 옷을 벗기고 자두가 주위 분위기를 정리해 주었드니 한 인물 합니다. 역시 우리집 색끼들은 잎이 올라 올때나 꽃이 필때나 꽃이 지고 나서도 자두의 손길을 기다리는게 버릇 된듯합니다. 자식 길을 잘못 드리면 어미 애비가 욕먹는거죠. 그러나 자두는 꽃자식 만큼은 손길을 안줄수가 없어요. 너무 더러워도 욕 먹을까봐서요. 더보기
자두집에 냉이캐러 우리 지오가왔어요 (화: 흐림~맑음) 할아버지는 일하시고 지오는 할아버지 도운다는게 오히려 짐이되고 지오 어멈과 이모님은 저 멀리서 나물 뜯고 자두는 감기에 콜록이며 방콕에 TV보고 바깓에 얼굴을 내밀면 살랑이는 봄바람은 자두 볼을 내리 때리고 봄기운이 자두집에 가득 들어 차 있는듯 합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천사(손녀)가 왔어요 갑자기 날아든 우리 천사 날개는 없지많 할아버지와 할머니께 늘 웃음을 주고가는 우리 천사 오늘은 어미가 부추를 뜯으러 왔다. 덤으로 따라오는 천사가 할아버지와 놀지 못한다. 할아버지가 지붕위에 올라가 일을 하시기 때문이다. 풀이 죽은 우리 천사 대신 할머니가 할아버지 역활을 한다. 그리고 꽃 한송이 손에들고 할머니의 모델이 되어준다. 찰칵 찰칵~ 그소리에 포즈를 다양하게 잡아준다. 더보기
자두집에 천사(손녀)가 왔어요 뼈국이 너무많아 며느리를 불렀지유 어미가 오면 덩달아 딸려오는 요 자그만한 아기천사 늦동이라 그런건지 귀여움을 흠뻑받고 크는 천사 어미는 배추모종 옮겨 심어놓고 고추를 따구요. 울 지오는 할아버지와 부추를 베고 있지요. 성주만 오면 할아버지 하는 일에 매사에 관섭하고 따라다니는 손녀 할아버지는 이래도 좋아 저래도 좋아 무조건 좋습니다. 그리고 밭일도 할아버지따라 곧 잘 합니다. 잠시도 쉬지않고 조잘 그리는 입 할아버진 말귀를 알아들을순 없으나 무조건 오야 그래 응 응 입니다. @남은 사진이 너무 크서 안올라간되요. 헐~ 더보기
자두집 사랑스런 우리지오가 꽃한송이로 기분 좋습니다 할머니가 특별히 아기에게 꺽어준 작약을 받아들고 좋아라고 소리지르는 천사같은 아기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꽃이 무언냐고 묻는다면 자두에겐 우리지오 꽃이 제일 예쁜 꽃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더보기
자두집 할아버지 모자가 장난감이 되어버린 우리 애기 (일: 맑음) 어제 할아버지에게 놀러온 우리 애기 할아버지 모자를 가지고 장난치느라 신났습니다. 할아버지만 계시면 엄마도 아빠도 찿지않는 울 애기 생일도 할아버지와 한 날 입니다. 신기하죠. 그렇다고 남에게 덥석 잘가는 애기도 아닙니다. 그런데 할아버지많 옆에 있다면 띵호와를 찿는 애기 입니다. 더보기
자두댁에 돌을 39일 앞둔 예쁜 손녀입니다 (화: 맑음) 돌을 39일 앞둔 애기천사 입니다. 샤워했다고 며느리가 카카톡으로 보내온 사진입니다. 아프지많 안타면 앙~하고 물어주고 싶은 손녀입니다. 두불자식이 귀엽다드니 그래서인지 예쁘 죽겠어요. 이러다 힐머니 장례치르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노래많 나오면 서서 흔들흔들 춤도추고요. 까꿍도 얼마나 재밋어 하는지요. 할아버지를 더 좋아하는 손녀... 할아버지 간다고 옷입으면 때로는 울고 인상이 좋지않아요. 요즘은 할아버지가 손녀의 재롱에 안달이 납니다. 같이 살지않아 천만 다행이죠 아니면 자두 샘낼것같아요.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