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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꽃

자두밭에 몽골몽골 피어난 포모사 자두꽃이예요. 자두꽃이 내일쯤이면 만발할것 갔습니다. 몽골몽골 애기 주먹만한 꽃송이가 탐스럽습니다. 요렇게 보아도 내사랑 저렇게 보아도 내사랑입니다. 우린 자두나무를 다른 사람보다 달리 키웁니다. 오래전에 경기도 농촌진흥청에서도 울집에 자두 나무키우는걸 몇년을 체크하고 2~3시간은 일도 못하고 설명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도움도 주질 않으면서 일에 지장이 많드라구요. 한마디로 배워가는것 밖에 생각이 들지 않드라구요. 그래서 자두가 딱 짤라 오지 말라 했습니다. 지금은 예전 모습과 달리 키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터널식 자두키우는 방식을 우리가 알렸죠. 전국에서 버스 대절해 와 배워 갔습니다. 그러나 터널방식은 전지할게 너무 많이 생기드라구요. 지금 이 방식은 자두가 대장님께 부탁해서 만들었습니다. 첫째 적과하기 쉽고.. 더보기
자두꽃이 너무너무 이쁘요 자두가 꽃을 이불삼아 껴안고 삽니다. 여기도 꽃 저기도 꽃 사방에서 꽃노래가 들려옵니다. 봄을 좋아하는 이유기도 하지요. 자두의 꽃대궐은 청화대보다 났습니다. 비리도 없고 눈치볼것도 없고 오로지 자두의 마음으로 사는 꽃궁궐이지요. 오늘은 자두꽃을 올립니다. 진달래도 지는 중이어서 함께 올립니다. 이 꽃들이 진다해도 다음 애들이 기다리니 자두의 여유있는 마음은 느긋합니다. 이제부터 자두의 블로그가 꽃으로 장식되고 있습니다. 더보기
자두꽃이 몇일 내로 필것 같아요 몇일 전엔 파란색의 봉우리였는데 이젠 제법 흰색으로 변한걸 보니 몇일 내로 필것 갔습니다. 밭 전체 사진과 1.대석꽃 2.포모사꽃. 3.피자두꽃입니다. 조금있슴 자두꽃이 수를 놓게 생겼습니다. 우리집엔 특이하게 키워 꽃이 다른집보다 우화하진 않을 겁니다. 키높이 조절된 자두나무라 다른집보다 아래서부터 위로까지 뭉글뭉글 피진 않지많 태풍이 불어도 나무가 쓰러질리 없고 과일도 떨어지지 않게 단단하게 만들어 논 자두나무 입니다. 따는것도 나무에 매달려 따지않고 일도 수월하게 만들었지요. 더보기
자두꽃이 흐릿한 날씨에도 곱게 피었군요 (목: 비~ 흐림) 비가오고 흐릿한 날씨 밭은 간밤에 비가온 탓으로 발을 딛지 못할 지경입니다. 칠벅칠벅하여 풀도 뽑지 못하는 오늘 자두에게 하루 휴가가 되는 샘이네요. 그러나 자두꽃은 비를 피한것도 아닌데 너무나 싱싱하게 날보러와요를 외칩니다. 다른 꽃들은 비를맞고 꽃잎이 우두둑 떨어졌건만 자두꽃만은 하얀 우유빛을 머금으며 생글생글 웃는 얼굴입니다. 그나마 비온뒤라 벌때들이 보이지 않으니 다들 어딜 갔을까요. 아마도 오늘 비온탓에 벌들에게도 휴식이 필요한가 봅니다. 그럼요. 그런 날도 있어야 내일부터 부지런히 일 자알~ 하겠죠. 더보기
자두꽃을 올린다는게 늦어버렸네요 자두꽃이 뽀얀게 너무 깨끗하고 이뻐요. 꽃잎이 떨어질땐 떨어지는데로 이뻐요. 자두꽃 올린다는게 올릴게 왜이리 많은지 늦어버렸네요. 그래도 눈을 크게뜨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여기서 대장님과 자두가 사랑을 속삭이기도 하지요. 늙은 사랑은 늙은되로 짜릿하기도 하답니다. 그리고 소풍온 기분도 내구요. 아니면 둘이 팔짱끼고 데이터 코스도 되는 성주자두농장이랍니다. 꽃피면 가지잡고 사진도 박는 추억꺼리도 만들구요. 그러다 날잡아 봐라~ 도 찿을수있는 자두꽃 아래서 말입니다. 더보기
자두꽃이 하나 둘 피어납니다 엄마나~ 자두꽃이 피고나면 자두가 열리겠지요. 자두꽃이 조금씩 피기 시작합니다. 봄이면 자두가 밖을 나가지 않아도 봄꽃을 다 볼수있습니다. 자두집에는 할미꽃, 진달래, 개나리, 매화꽃, 민들래... 등등등등... 봄꽃은 가많이 않아서도 맛볼수 있습니다. 만약 자두가 몸이 아프드래도 집에서 봄을 맞이할려고 심은 것들입니다. 사람 일은 언제 어떻게 될련지 모르잖아요. 자두 생각이 맞죠. 더보기
자두꽃이 피고있어요 아직은 자두꽃이 만발한게 아닙니다. 그러나 자두꽃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자두집엔 수정이 안될까? 하는 걱정은 없습니다. 조금 미안한 얘기는요. 참외 하우스에 수정시킬려고 벌통들을 비싸게 사 넣었는데요. 그 벌들이 자두집에와서 자두를 수정시킨다는것. 참외 하우스에선 오히려 주인들이 수정시키는 통을들고 다니며 수정시키고 있다는 사실...ㅋㅋ 김천엔 벌이없어 수정을 못시켜 안달을 하는데요. 자두집엔 벌들이 너무많아 벌들의 소리가 요란합니다. 우리집에 오시드니 얼마나 부러워 하시는지~ 더보기
자두집 꽃이 지기전에 한장씩 박았어요 서산에 해는 늬엇늬엇 넘어가고 우리 두 늙은이 살면 얼마나 산다고 꽃키워 뭣하리 한해가 더가기전에 한장 박아두는것도 괜찮으리 세월이가면 추억이되고 현제는 꽃이좋아 사는 제민걸~ 울~대장 서산에 해지는게 안타까운지 자두꽃 사이에서 눈땔줄을 모르네 그동안 자두가 몰카를 남겼죠. 그리고 자두 허리가 휘기전에 할미꽃을 앞세워 2013년의 봄을 만끽하며 즐거워합니다. 더보기
자두가 2012년 12월 31일을 보내며 친구님들께 인사드립니다 2012년을 보내며~ 자두를 찿아주신 친구님들께, 여지껏 볼것없는 자두 블로그를 찿아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바쁘게 사느라 인사한번 제대로 드리지 못했어도 이해하시고 찿아주시니 아무리 바빠도 자두가 불로그많큼은 쉴수가 없었습니다. 자두의 일상은 바쁘게 돌아가지많 지금쯤 친구님들 오셨다 실망하실라?~하고 자두가 부지런히 글 올렸습니다. 역시나 찿아주신 친구님들 많으셔서 자두는 흐뭇한 마음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실망시키지않고 부지런히 앞을보며 달릴것입니다. 좋은 유기농자두 만드는건 물론이구요. 많이 팔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두를 찿아주신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친구님들 가족분들과 행복과 건강을 비는 바입니다. 친구님들 2013년엔 소원성취 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유기농 자두 올려봅니다.*.. 더보기
자두가 병원가서 쬐끔 놀다올께요 친구님들 자두가 심심하여 병원갑니다. 자두가 없드래도 봇따리 짊어지고 서울 갔나 생각마시고 아~ 자두가 심심하다드니 놀러갔나보다 생각해주세요. 병원가서 사람구경하고 열심히 열심히 놀다올꺼예요. 20일이 걸릴련지~ 한달이 걸린련지 모르지많 친구님들 못뵙는건 정말 아쉬워요. 그러나 자두가 친구님들 절대 잊지않고 있다는것 아시죠. 친구님들도 자두 잊으면 안되요. 잘다녀오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