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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자두집 은행나무에 은행이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일: 맑음) 노란 은행이 주렁주렁 달린나무 가지가 무거워 어떻게 견디나 자두는 어제 나무 몇 둥치 나른데도 이렇게 팔이 아픈데 은행나무는 팔도 다리도 허리도 안 아픈가보다. 허긴 내가 잘먹여서 건강하고 튼튼 할꺼야 간혹 막걸리도 먹이지 좋은 거름 먹이지 그러고보니 혹 막걸리먹어 술에취해 저많은 은행을 달고도 견디는건 아닐까 온간 생각이 다 든다. 암튼 자두가 살때까지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더보기
자두집에 은행이 이렇게 알이 굵다니 놀랍네요 (토: 맑음) 엄마나 어쩜 알이 이렇게나 굵을까요. 작년에 그 큰나무를 반 넘게 베어내고 났드니 은행알이 엄청 굵게 달렸어요. 저도 여지것 은행을 따보았지많 이렇게 굵은건 처음봐요. 아~ 올해는 정말 기대됩니다. 엄청 굵은 넘을요. 더보기
자두집 은행나무엔 굵고굵은 은행이 달렸어요 은행으로 치자면 자두집 은행이 쵝오일꺼예요. 알을 까 놓으면 얼마나 굵은지요. 정말 탐난다니까요. 그러나 어찌할꼬. 은행을 털긴 털어야 하는데~ 저렇게 큰나무를~~~ 엄두가 나지않아 늘 나무만 처다보고 걱정많 한답니다. 은행은 잔디위에 매일 떨어져 지저분 하기많 한데 요놈에 한숨은 자꾸 나오고~ 은행나무가 자두의 한숨 소리를 듣기는 하는지... 더보기
자두댁 가을 하늘과 함께하는 은행나무와 마당에 꽃들 (화: 맑음) 가을하늘은 손이 닿지않는 높은곳 입니다. 뭉게 구름이 둥실 떠다니는 아름다운 천국입니다. 그것을 좋아라하며 높이높이 나르는 고추 잠자리떼 그곳엔 자두집 그늘막이 되어주는 크다란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그밑엔 동무가 모여않아 도란도란 차 한잔의 속삭임을 나눌수있는 평상이 있습니다. 차 한잔의 옛추억이 그리움의 필름을 돌릴쯔음 동무와 평상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면 은행이 주렁주렁 주체할수 없으리 많큼 많이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가을 하늘을 가슴에 품은듯 마당에는 아직도 사랑스런 가을 꽃들이 여인의 가슴을 콩닥그리게 많드는 수줍음도 남아 있습니다. 가을을 가슴으로 담아보는 아련한 추억을 되색이게 하기도 하지요. 더보기
낭만을 즐기는 은행나무 여기서 자두가 낭만을 즐겨도 되 겠 쪄~ 자두집 은행나무예여. 이곳에서 시도쓰고 자두의 꿈을~ 은행잎 차곡차곡 쌓이듯 그리는곳이예여. 은행잎 밟으며 옛추억 그리는 곳이기도하구여~ 몇일있씀 은행잎이 많이 떨어지면 너무 보기좋아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