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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자두집엔 은행이 해거리 하나 봅니다 (수: 맑음) 은행나무를 아무리 올려다 보아도 작년처럼 은행이 주렁주렁 달린걸 못 보겠습니다. 아마도 해거리 하는것 갔습니다. 은행이 너무없어 지인에게 따 가란 말도 못하고 가슴 알이만 하고 있습니다. 혹여나 오해 할까봐서요. 책임감 때문이 아닙니다. 책임질 일이 아니니까요. 그냥 다른땐 은행이 많아서 따 가라다가 올핸 전화도 못 넣고 있으니... 오해가 생길것 갔으네요. 줏은 은행이 겨우 작은 봉지에 3분의 1밖에 아직 못 줏었어요. 나무에 달린것 다 줏은들~ 한봉지도 안될것 갔으네요. 은행잎이 한쪽엔 그진 떨어진것 갔은데 한쪽은 아직도 푸른잎이 많이 보이네요. 곧 노랗게 변하겠죠. 더보기
자두집 은행나무예요. 시장에 내다 나도 최고의 1등급의 은행입니다. 은행이 탐스러울 정도로 알이 굵습니다. 대장님이 은행나무에 올라가는걸 자두가 막았습니다. 행여나 다칠까봐 겁이나서요. 일요일이면 지인이 은행 털러 오실겁니다. 제가 따 가시라고 연락을 드렸그든요. 작년엔 대장님이 털어서 드렸드니 사먹어도 우리 은행많큼 좋지 않다며 너무 반가히 오신다고 했어요. 오래두면 마당이 지저분 한게 싫어서 일찍 서둘렀어요. 더보기
자두집 은행이 굵게 달렸네요 자두집엔 은행이 무척 굵은게 장점이죠. 작년엔 대장님 몸이 안좋아 지인을 드렸드니 은행을 사 드시는데 이렇게 굵은건 처음 봤되요. 올해도 무지 굵고 튼튼하게 생겼네요. 해마다 나무가지를 많이도 쳐냈지요. 낙엽이 온 집안을 휩쓸고 다니는게 너무 싫어서요. 올해도 은행이 조금 낳게 달렸네요. 대장님과 자두 욕보게 생겼습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은행을 털었습니다 은행을 털었다니 금융계통이 아닌 우리집 은행나무에 것을 털었단 말이지요. 내일 비온다고 오늘 대장님이 털었답니다. 올해는 은행이 얼마되지 않아요. 묵은 가지를 베어내어 그렇습니다. 이정도면 몇되는 나올것 갔습니다. 해마다 은행때문에 대장님 고생하셨는데 올해는 얼마되지않아 수월하게 넘어갈것 갔습니다. 더보기
비가와도 자두는 은행을깝니다 일이란 만들면 일이고 게으름을 부리면 놀면 됩니다. 아무도 눈총을 주지않는 자영업이라 생각하면되겠죠. 그러나 비가오면 오는대로 눈이오면 오는대로~ 일꺼리를 만드는 자두는 쉬지않습니다. 작년 가을에딴 은행을 겨울에도 쉬는 공간에 까다남은 은행을 가져와 열심히 또 까야합니다. 이렇게 까두었다가 밥에도 넣구요~ 닭 삶는곳에도 넣죠. 약나무 삶는곳에도넣고 자두집에선 여러모로 많이 쓰여집니다. 이것은 2011~2012년에 깐것입니다 많이먹고 남은것이지요 더보기
은행을 발효시킵니다 성주자두농원에선 ~ 오늘 은행을 털고난뒤 은행 발효를 시킵니다. 내년에 자두나무에칠 것을 준비하는 것이죠. 아이쿠~ 허리야, 다리야~ 오늘 하루를 이러다 시간보넸습니다. 무척 힘드는 하루입니다. 더보기
물드는 은행 샛노란 은행잎이 될려고 은행이 물들고있습니다. 알이 노랗듯이 은행잎 색깔과 똑같은 색을 띄고있죠. 옛날 부모및에 자랄땐 마음의 여유가 많은 탓이었겠죠. 은행잎 하나하나 줏어모아 책에끼워 말리든시절이 그때가 나의 살아온 시간중 제일 행복이었든것 갔습니다. 더보기
호박꽃, 취나물, 수리취, 은행이~ 아침이슬에 젖은 호박꽃~ 이렇게 예쁜 호박꽃을~ 왜? 못난 사람을 비교할까요? 풍성해보이고 주렁주렁 열매 잘달고~ 벌이 좋아라 찿아드는 호박꽃~ 호박꽃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부잣집 맏며느리 생각이납니다. 봄나물도 봄에 씨앗뿌린게 이렇게 많이 자랐구요. 은행도 알이 이렇게 굵거졌네요. 은행은 가을이되면 자두나무에칠 효소를 만들꺼예요. 호박꽃 수리취 취나물 은행 더보기
은행잎, 알, 엑비만들려고 통에다... 이렇게 은행을 털고나면 집에쓸것 조금만 남겨두고 쓸어담아 우리많의 노하우로 엑비를 담근다. 이것을 어디다 쓰냐면은 자두나 채소 같은데 쓰고있다. 여러가지 엑비를 썩은다음 한번이라도 약을 덜칠려면 이렇게 독한것들을 할미꽃 엑비~ 두루두루 썩어서 봄이되면 치는것이다 노력, 노력, 노력 오로지 노력으로~ 단 한번이래도 약을 덜치는 먹걸이를 만들 궁리를 해야한다. 그것이 웰빙시대에 살아나가는 길 임을 명심해야한다. 더보기
은행을 터는날 비로소 낙엽은 떨어지고 울~대장 하루쉬는날 더뎌 은행을 털기로했다. 울~대장 저높은 곳을 올라가 가지를 흔들기 시작~ 낙엽과 동시에 떨어지는 은행~ 우수수, 뚝뚝!! 요란하게 떨어진다. 바람에 흩날리는 낙엽이 너무 보기좋다. 어쩌면 고개숙인 소녀가 되고싶다. 옛날 학교시절에 그랬듯이~ 은행잎 하나하나주어 책장속에도 끼워두고 싶어진다. *** 한번더 곱게물든 은행잎을 올리겠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