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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천사

자두집에 우리 예쁜 천사가 왔어요 (목: 맑음) 온다는 말없이 느닷없이 드리닥친 예쁜 천사 할아버지와 손녀 정신없이 둘이 안고 포옹한다. 저리도 죽고 못살까? 할아버지도 손녀도 똑 같다. 할아버지와 숨바꼭질하는 손녀 아파트보단 마음편히 뛰어 놀거라 씨오마니- 며늘에게- 야야 큰 박스에 이건또 머꼬 머슬 이래 마이 사왔노 온갖끼 다 들안잤따. 미느라 잘무우께 고맙데이. 더보기
자두집에 귀여운 우리 천사가 왔습니다 (수: 흐림~맑음~비) 갑자기 들이닥친 우리 천사 전화를 받지못한 할머니의 실수입니다. 할아버지와 고기를 구워 점심을 먹고 울 며느리는 채소를 뜯어 갑니다. 이제 할머니가 풀메는게 힘들어 채소를 조금만 키울려구 합니다. 대장님 시간 나는되로 상추와 쑥갓심은 자리는 풀메지 않도록 비닐을 씌울려고 합니다. 울 천사 할아버지가 자두밭에 물대러 가는되도 지 곁에서 엉덩이 달싹하지 말라고 할아버지를 찿습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오늘 우리 천사가 왔습니다 씨오마니 감기소식에 들이닥친 우리 천사의 해맑은 웃음소리 어마니보고 아프지 말래요. 씨오마니가 많이 말랐다고 걱정을 하네요. 어버지와 고기구워 먹자고 고기를 굽습니다. 그리고 쌈을 싸 어머니 입에다 넣어주는 고마운 며느립니다. 자두는 지금 입이 무척씁니다. 이게 감기몸살이란걸 증명하는 뚜렸한 현실입니다. 무얼 먹어도 맛없고 무슨 맛인지도 잘 느끼지 못합니다. 친구님들 감기 조심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