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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자두집은 꽃이 피는집 우리집의 이모 저모 지금 피어있는 꽃들 입니다. 꽃들이 가득한 집입니다. 가을까지 쭉~ 이어 갈겁니다. 꽃으로 잎으로~~~ 더보기
성주자두농원의 자두는 꽃과함께 아름다운 우리집을 만들었다 시간이 날때마다 이 아름다움이 순간적으로 날아가 버릴까 사라져 버릴까 하는 생각하며 순간순간 사진으로 남긴다. 햇빛이나면 나는 되로 구름이 끼면 낀되로 꽃이피면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아름다운 순간을 버릴수없다. 봄이면 꽃으로 뒤덮혀 꽃속의 여왕으로 남고싶은 자두~ 비록 몸은 늙었지많 청춘이단 소리... 이를때를 말하는게 아닌가 싶다. 자두가 꽃에 미치고 향기에 이끌려 오늘날까지 이많은 노력을 떠안고 살아온지 벌써 10년이 넘은 세월~ 모든 시름잊고 오로지 너들을 향해 여지껏 앞만보고 달려왔노라. 그리고 예쁜 우리집을 만들려고 자두의 관절이 파혜쳐 졌지많 자두의 위안이되어준 무수한 성주자두농원의 아름다운 꽃들아 사랑한다. 자두가... 5월이되면 더 아름다움으로...6월이되면 더 더 아름다움으로... 7월 8.. 더보기
자두집은 왜이리 슬퍼 보이나요 (수: 맑음) 은행 씻는것도 오전에 마무리 다 했고 자두가 허리를 펼려는 순간 마당에 낙엽은 떨어져 있고 집을 한바퀴 돌아보니 감나무는 가지가 다 부러져 앙상한 둥치많 길게 뻗어있고 따가운 가을 하늘아래 우리집 그 많튼 꽃들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오며가며 내가 여기 꽃피웠노라고~ 흔적만 남겨져 있고 일찍 꽃피워 햇볕에 곱게 마른 잎들은 말라 삐틀어지고 서리맞아 새까맣게된 잎들은 축 처져 땅을보며 드리워있고 왠지 낯설어 보여지는 자두집이 된것같은 기분이 든다. 마당엔 바람이 살며시 닥아오드니 낙엽을 대려가 버리는구나. 아~ 가을이여 허망하여라~ 자두도 배낭메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구나. 더보기
가을이 물들어가는 자두집 (수: 비~ 흐림) 자두집엔 가을에 피는 꽃들이 있습니다. 아직도 알록달록 예쁜꽃이 되어 벌 나비를 불러 모음니다. 그리고 속 매마른 꽃은 벌써 낙엽이되어 꽃잎이 누렇게 물들어 쓰러지고 있습니다. 마당엔 새파란 잔디가 벌래들을 유혹하여 뀌뚜라미와 메뚜기를 불러 모음니다. 울도 담도없는 담벼락엔 백일홍과 다알리아가 축 늘어져 오가는 사람들을 기분좋게 합니다. 백장미는 매일 나무와 키재기를 하며 꽃을 지웠다 다시 피었다를 언제까지 할런지 모르겠습니다. 자두의 집은 짖은 가을을 하루하루 맞이하며 긴세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덩달아 자두도 한살한살 + 더하기를 하며 피부의 노화를 받아 들일겁니다. 더보기
자두 작업을 해놓고 방에서 집을 한번 둘러봤네요 새벽에 일어나 자두 작업을 마치고 울상같은 하늘을 원망하며 방안에서 자두가 유리창을 열면 보이는것들을 한번 쭉 훌터보았습니다. 매일보는 꽃밭이지많~ 자두의 마음을 가볍게 쓰디듬어 주는군요. 더보기
자두네 꽃들은 싱싱하지만 자두 마음은 편치않습니다 비온후 자두네 마당엔 꽃들의 잎들은 푸르럼을 뽑내고있습니다. 그러나 자두 마음은 근심걱정으로 쌓여만갑니다. 꽃들은 물을먹어 좋다지많 자두는 날씨가 좋아야 친구님들께 맛있는 자두를만들어 보내야할텐데 늘 구름낀 날씨에 장마철이라 걱정이 많습니다. 꽃나무들처럼 자두의 마음도 생기가 돌았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