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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불

자두는 아직도 연탄이 필요합니다 대장님 연탄불 아직도 피울까 하고 뭇습니다. 자두가 깜짝 놀라 팔딱뛰며~ 무슨 말이고 아직 날씨가 마이 춥꾸마는 그럽니다. 대장님 히히 웃으시며 제가 뭐라하나 볼려구 그랬다네요. 참 고마운 연탄입니다. 자기 몸을 불태워 나의 육신이 바깥 일 하고 들어오면 지친 몸 따뜻한 방에서 아무런 걱정없이 포근하게 잠자도록 만들어주는 정말 고마운 연탄입니다. 더보기
자두집엔 따뜻한 연탄불이 있습니다 국민은 속이타는 울분에 마음은 이미 재가되어 있습니다. 연탄재 보다 못하고 연탄보다 못한 마음을 가지고 왜? 저 자리에 있는지 저~ 목이타는 퇴진 소리에 여우의 얼굴을 하고 팔장끼고 있을걸 생각하니 분노의 조절이 되지않고 있을 국민이 먼저 생각납니다. 자두의 마음도 그렇습니다. 오늘 같이 눈이 내리는 싸늘한 서울하늘 아래엔 따뜻한 불이되어 온 국민이 박근혜 퇴진운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돈으로 자기의 못생긴 얼굴은 알아서 수정하고 온갖 비싼 약으로 몸을 도배하는 한심스런 자 근혜는 늙으면 왠지 자꾸만 만화에 나오는 쭈굴쭈굴한 마귀할멈 생각이 문득문득 나는지요. 아마 늙으면 꼭 그형태의 얼굴을 가졌을 거란 생각이 떠나지 않네요. 너무 수정한 곳이 많아서리 촛불집회에 동참한 친구님들 그러나 자두가 따.. 더보기
자두가 오늘같이 추운날 연탄불을 그리워 합니다 (월: 흐림~ 맑음) 에구~ 새찬 바람소리에 몸은 오싹해지고 이를때 연탄이 그리워 지는 시간입니다. 성냥팔이 소녀는 성냥 알로 손을 쬐이다 잠들었다지만 자두는 연탄불에 손쬐고도 잠이 들지 않으니 이 무슨 괴변인고~ 요즘은 거름 하느라 기기도 못 꾸묵꼬~ 자두 신세 말이 아니로 소이다. 기기는 말고 그럼 아나구대가리나 꾸울까. 아니다 오늘은 추워서 자두 얼어죽을것 같아 방콕 하는게 제일 약인것갔다. 더보기
자두댁엔 밤이 추워 연탄불을 땝니다 (월: 맑음) 불꽃이 활활타오르는 연탄과 연탄불 연탄재 이를때면 고기굽는 생각이 절로납니다. 실흔 밤이추워 불피웠건만 자꾸만 자꾸만 고기 생각뿐입니다. 내일 구워야지 하면서도 낮에 일을하다보면 까먹고 또까먹고 이러다 고기는 언제 먹는건지 나 참~ 앞으론 계속 있을 연탄불이니 조급하게 생각할것까진 없겠죠. 더보기
자두가 버리는 연탄재 몸둥아리를 활활 아낌없이 다 태운 벌거벗은 연탄재 방이 따뜻할땐 고맙다 생각하고 지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연탄재를 버릴때많큼은 애물단지로 생각합니다. 특히 자두가 열곱은 더한것같이 느껴지는것 갔습니다. 나를 추위에 떨지않토록 하기위해 온몸을 발갛게 자기 몸을 불사른 연탄~ 검은옷을 다태워도 뜨겁단소리 한번안튼 연탄을... 밤새도록 하얗게 태우느라 얼마나 고달팠으리~ 그것을 자두는 길 미끄러운곳에 버리면 차들이 지나다니며 가루를 만듭니다. 더보기
자두가 연탄불을 피웁니다 기름이 너무비싸요. 자두는 집지으면서 이중 보일러를 하였습니다. 기름 보일러와 연탄 보일러를요. 기름이 비쌀때를 대비해 앞날을 바라본거죠. 처음엔 이중 보일러한다고 울~대장과 입씨름은 조금 했지많 2년뒤부터 기름이 팡팡 파 팡~ 오르기 시작했지요. 자두는 장래를보고 무엇이든 깊은 고민을 하고 시작하는 버릇이있습니다. 그 고민이 적중한거죠. (참 잘했어요, 자두님)~ㅋㅋㅋ~ 오늘 연탄불 피웠습니다. 그런데 요놈에 방은 왜이리 뎁혀지지 않는거여~ 자두 추워 꽁공 얼겠구만~ㅎㅎ 더보기
자두댁에 연탄불 피웠어요 추석 연휴~ 애들이 추울까봐 울~대장 연탄불을 피웠습니다. 부모란 작은것에도 신경쓰며 큰일이 일어나도 자식 신경을씁니다. 그마음 자식은 알고있을겁니다. 자식이니까요. 부모의 심정을 헤아려 감기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아들아, 며느아, 딸 그리고 사위~ 부모마음 알겠지~ 더보기
서리가 내려앉은 아침 아침이면 곧 얼어죽을것만같은 식물들~ 서리를맞아 뻐득해진 잎들이~ 햇살만나면 다시 살아나 언제죽을것 같었냐는듯 잎이 싱싱하다. 입에서는 입김이 자연스레 담배연기처럼 피어오르고 몸은 따뜻한 아랫목이나 연탄불에 손을 쬐고싶은 생각뿐. 아침 하늘에달은~ 아직도 제갈길을 가지않고 중천에떠있다. 더보기
추우면 찿는 연탄불 차가운 날씨에 따뜻한 방이 그리워~ 비록 아궁이에 불 짚히진 않지만 자두는 연탄불을 피웠습니다. 번개탄에 불을붙혀~ 풍로를 돌려가며 겨우 불을 피웠습니다. 오늘밤은 따뜻한 방에서 지친몸을 이리저리 딩굴어가며 몸을 편히 쉬게하고 십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