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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사과

자두집엔 여름사과가 있어요 주렁주렁 매달린 여름사과가 자두집에 있어요. 큰것은 많이 크고 작은 것은 무엇을 못얻어 먹었는지 무척 작게 자라고 있어요. 이렇게 매달아 놓고 추석 과일로 쓰곤 하죠. 사과를 자두처럼 애써 키우지는 않지만 그래도 맛은 먹을만 한건 사실이예요. 요즘 먹을게 너무 많은 자두예요. 애들이 있어 따먹길 하나 달랑 둘이서 먹거리는 넘치는 거죠. 요즘은 날이 너무 더워 채소도 안되고 과일(자두)은 새밥이 되고 있지만 사과는 대장님이 망을 씌워 그나마 새에게 덜 도둑맞고 자두는 망을 씌울 수가 없어 출하 할때까지 계속 도둑 맞고 있어요. 그나마 꽃들은 양쪽에서 사과나무만 바라보고 있네요. 좀 주지도 않을텐데 사과가 탐스럽나 봐요. 더보기
자두집 여름사과에 새 땜시 망을 칩니다 이건 여름사과 입니다. 추석 전엔 먹을수 있는 사과입니다. 그러나 망이없으면 자두입에 들어갈 사과는 하나도 없을겁니다. 오늘보니 벌써 사과에 단네가 나나 봅니다. 새가 쪼아서 따낸것이 7개~ 아휴~ 아까워~ 그것도 큰걸루~ 집에들어와 대장님께 고했드니 당장 조치에 들어갑니다. 연장과 망을 가져와 새들이 못 쪼우게 거슬리는 나무들을 제거하고 망을 쳤습니다. 새들아 용용 죽겠지 다시는 내 사과에 주둥이 놀리지마. 자두가 날아가는 새들에게 시비삼아 말했습니다. 새들은 자두를 놀리는양 주위를 맴맴 날아 다닙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