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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자두가 겨울준비하느라 먹거리를 차곡차곡 챙깁니다 (일: 흐림) 겨울오는 소리가 자두귀에 자꾸만 들려옵니다. 소리없는 그림자로 한발 한발 닥아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추위가 무습기도하고 눈오는 소리가 반갑기도 하지많 그래도 추위는 자두에게 그리 반가운건 아닙니다. 콜록콜록 감기만 들어도 하루종일 누워 살아야 하니까요. 그러니 미리 준비할게 너무 많은 자두입니다. 오늘은 감자와 양파 감을 챙겨 차운 방에 넣었구요. 먼지않을 지 담은 찬통은 박스에 차곡차곡 넣어 뚜껑을 덮었습니다. 더보기
자두는 양파껍질을 깝니다 어제 동네에 나갔드니 친구들의 말 활~ 양파가 썩고있다는 겁니다. 저는 양파 2포에서 아직도 버린게 하나도없는데 양파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고 물었드니 친구들은 저처럼 양파를 관리하지 않았드라구요. 오늘 행여나하고 양파를 들여다보니 아직 양호합니다. 그러나 껍질이 두트운건 다시 껍질을 까고 예쁘게 다음어서 정리를 했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양파를 이렇게두는 이유~ 자두는 양파를 엄청 많이먹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관하면 오래두고 먹을수있을까 생각하다 양파의 껍질을 대충 깝니다. 그리고 뿌리가 위로 올라오게 둡니다. 말하자면 꺼꾸로 뒤집어 놓은거죠. 늘 양파를 많이 사두었다가 이렇게 겨울을 이겨냅니다. 공기가 잘통하는 소쿠리에 밑에는 양파주머니를 깔고 그위에 양파들이 겹치지않게 차곡차곡 쌓아둡니다. 더보기
자두가 밭을 한바퀴 돌면 반찬은 절로장만해요 크다란 다라이 옆에끼고 쪽가위 하나들고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 반찬은 절로 나와요. 가지도 따고, 깻잎도 몇잎따고, 호박도 순을치며 잎도따고 빨간 고추는 말릴려고 따고 사과는 새에게 빼앗끼지 않을려고 우선 먹을것 2개따고 부추는 감자 끓이는데 넣을려고 베고~ 이만하면 자두 반찬 걱정은 끝~ 해도 되겠죠. 부지런만하면 시골밥상이 한가득 입니다. 자두 반찬은 조금만 하면되니까 남는건 회관에 가져갑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