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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자두집에 안개가 내려않았어요 (토: 맑음) ) 오늘은 새벽 안개로 한치 앞도 볼수 없었어요. 기다렸다 찍은 사진이 아침 7시 10분에 찍은겁니다. 지금은 많이 걷힌 상태입니다. 안개가 이슬로 남아 매마른 채소밭에 물을 공급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농부로선 안개낀걸 크게 탓할건 아니라 봅니다. 허나 도시서 생계를 이어가는 아침 일찍 출근하시는 분들에겐 크나큰 어려움이라 생각듭니다. 지금이라도 안개가 빨리 걷혔어면 하는 마음입니다. 출근길에 지장이 없었으면 하네요. 안개를 줏어먹으러 나왔는지 닭들도 새벽같이 숲길에 산책을 나왔네요. 오늘은 토요일~ 많은 분들이 단풍놀이 가시리라 생각드네요. 오늘도 무사히~를 바라구요. 건강히 힐링하시고 돌아오시기를 바랍니다. 더보기
자두집 주위엔 안개가 자욱합니다 (화: 맑음) 오늘은 아마도 대가리 뚜껑이 열릴것 갔습니다. 안개가 짖은 날은 햇볕이 떠겁 걸랑요. 자두가 7시 40분에 나왔는데도 안개가 먼산을 가렸네요. 새벽엔 앞이 잘 안 보일 정도 였다 합니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 채소에 물을 주고 있는 울 대장님이 십니다. 얼마나 부지런 한지요. 자두는 그시간에 잠에 취해 침 질질 흘리고 잔답니다. 바쁜일 아닌다음엔 자두는 늘 늦잠 자는 농땡이 할미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