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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유카

자두집 마지막 실유카가 될것 갔네요 올해는 기분 좋은 해 이기도 합니다. 실유카가 2번도 아니구 3번이나 그것도 마지막엔 4대의 꽃을 달고 나왔으니까요. 꽃이 다핀건 3대로 보이지많 하나는 사진에 나타나지 않았어요. 꽃이 너무 크다보니 하나가 보이지 않아서요 그러나 꽃은 4대입니다. 내년엔 더 많이 더많은 꽃대를 가져올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암튼 꽃을 좋아하는 자두에게 좋은 선물을 주고 가려나 봅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실유카가 또다시 피며 아가들 셋이나 대려옵니다 갈수록 태산이구먼요. 이늠들 먹여살리자면 자두가 쾌나 힘들겠습니다. 봄이면 거름넣죠. 가지가 너무 처진건 찔려가며 뜯어줘야죠. 꽃이피고 질때면 꽃들이 질질흘러 가시밭길 같은 가시에 찔려가며 털어 줘야죠. 그기다 색끼를 자두몰래 언제 만들었는지 셋놈이나 대려왔으니~ 좋기는 좋으나 귀저기 치울 일을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한듯 싶습니다. 더보기
자두집 대문앞에 실유카가 한아름 입니다 실유카가 뽀얀 속살을 들어내고 있고 담벼락엔 빨간 장미가 붉게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이리보고 저리봐도 실유카가 탐스럽습니다. 크다랗고 굵은 뽀얀 꽃송이를 주렁주렁 달고 있으면 이 더운 날씨에 무척 무거울것 갔습니다. 그러나 도와줄 입장도 아니고... 마음 같으면 꽃송이가 무겁든 말든 내려놓지않고 자두와 속삭이며 자두가 저승길 갈때까지 같이 지냈으면 하는 욕심쟁이 자두의 꽃사랑 입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실유카가 5월에피고 8월에 또 피었습니다 고맙디 고마운 실유카입니다. 5월에 꽃대 하나가 피드니 8월엔 고맙게도 2대가 올라왔습니다. 자두가 고마움에 처음부터 사진을 남겼습니다. 아랬께 부터 한잎한잎 꽃잎을 떨구고 있습니다. 가시에 찔리면 너무아파 버렸든것이 뚝을 탄탄히 만든다는 것이 꽃이되어 다시핍니다. 버렸드라면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보지 못했을 겁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실유카는 자두에게 꽃을 다시 한번더 보여줍니다 이렇게 반가울수가 있나요. 5월달에 실유카 대가 하나 올라와 피드니 8월달이되니 꽃대가 두 줄기나 올라옵니다. 이런 8월의 선물이 또 있나요. 자두 정말 기분 좋은 8월입니다. 이제 몇일만 기다렸다 꽃이피면 다시한번 올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자두집 실유카가 탑을 쌓고 있습니다 탑을 쌓는 실유카 한땀한땀 차곡차곡 어디까지 오를려고 저렇게 힘들여 올라가는 것일까요. 가봤자 기껏 그기서 그긴걸 다른 꽃처럼 쉽게 피어도 되겠건많 보는 사람마져 힘들게 하는군요. 그진 다 올라 간것 갔은데 아마도 지금 한숨 쉬느라 끝까지 못올라간것 갔네요. 더보기
자두집 실우카가 핍니다 (목: 흐림 ) 대문을 지키고 있는 실유카가 꽃을 피웠습니다. 자두집에 잘못 접근하면 실유카의 뾰쪽한 잎에 콱 찔린답니다. 가시도 아닌것이 가시 역활을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그게 무서워 파 내 버린것이 저렇게 잘자라 다시 꽃을 피웠습니다. 꽃은 풍성하고 무지 아름답지요. 처음엔 버리기 아까워 얼마나 망설였는지요. 그러나 잎을 한번씩 짤라줄때 잎에 찔려 너무나 아팠기에 그만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된겁니다. 그러나 죽지않을려고~ 자두곁에 있구싶어 근질기게 연맹을 하다보니 다시 자두곁에 돌아와주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꽃피는 모습을 차례로 남겨두었습니다. 더보기
자두집 대문앞 실유카 입니다 (화: 맑음) 혹독한 찬바람 속에서 살을 여미는 듯한 눈과 얼음속에서 살을 찢는듯한 겨울비 속에서 한겨울의 질긴 삶을 파랗게 살아가는 실유카~ 더보기
자두집 대문앞을 지키는 실유카 예전에는 실유카를 3나무나 키웠습니다. 그러다 하나하나 없애 버렸지요. 마지막 남은 이것도 죽이겠다고 대문밖에 버린놈 입니다. 그런데 두해가 되도록 싹을 튀우니 죽일수가 없어서 대문앞에 땅을파고 심었어요. 왜?~ 쫓겨난나 하면 꽃밭을 메는데 자두를 여기저기 안찌르는데가 없었어요. 풀은 뽑아야하는데 잎이길어 자두 얼굴, 팔, 등, 옆구리를 안찌르는데 없었어요. 친구님들 침 같이 찌르는곳에서 피를 흘리며 풀을 메 보지않아 자두의 심정 모를꺼예요. 도저히 안되겠다 이빨을 깨물며 죽일 마음을 갖였든 나무입니다. 더보기
자두에게 버림받은 실유카가 다시 살아납니다 꽃밭을 메다 실유카 잎 가시에 찔려 병원까지 간일 있었어요. 실유카 뿌리의 번식율이 좋아 패 버렸었어요. 도랑가에 묻어두었는데 죽지않고 살았기에 이번엔 대문밖에 심었습니다. 그랬드니 떼어둔 뿌리에서 살아서 또 색끼가 나옵니다. 자두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다시 심고있습니다. 그래도 심으면서 잘자라라 하면서 사람들이 밟지말라고 테두리도 해주구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