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제비

자두가 점심에 수제비 끓였어요 어제 끓일려다 못 끓인 수제비 오늘 점심에 끓였어요. 다싯물은 항상 만들어 두는 자두입니다. 수제비에도 만두를 몇개 넣으면 맛이 더욱 좋습니다. 밀가를 떠 넣을때 그 매끈 그리는 손맛이란~ 아흑~ 촉감이 얼마나 좋은지요. 떠 넣으며 생면으로 입에 한옴쿰 꼴깍 넣을것 같드라니까요. 보들보들 야들야들~ 아기 엉뎅이 만지는것 같은 촉감이 아주 좋았어요. 다 끓인 뒤 한입 넣었드니 아 글쎄 사르르 녹아버리고 어디로 도망을 한듯 아니 도둑 맞은듯 사라져 버렸어요. 자두 뻥깔이 갈 수록 태산이네요. 그짓말 조금 보탰어요. 그러나 그짓말같은 진실이었어요. 더보기
자두의 점심은 수제비로 먹습니다 바빠도 전심은 묵어야제 밀까리 치대고 채소 쓰리역코 수제비를 바글바글 끓이는 기라 요거이 자두 전심이다 아이요 친구님들 항그륵 퍼가 마싯끼 잡수이소 더보기
자두가 달래를 넣고 알록달록 수제비를 끓였습니다 대장님이 좋이하는 수제비를 끓였습니다. 국수는 싫어하지많 수제비는 그렇게 좋아하십니다. 대신 자두는 수제비는 싫어해도 국수는 자다가도 눈에띄면 눈을 동그랗게뜨는 자두입니다. 밀가루 음식의 서로 싫어하는 입맛이 다르기때문에 그게 좀...ㅎㅎ 그러나 대장이 먹고싶다면 군소리않고 잘만들어 줍니다. 오늘 점심도 대장님이 일하시는데 뭘 해드릴까 생각다 달래를 넣고 수제비를 끓이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달래 무침도 조금했구요. 대장님 무척 좋아하십니다. 어찌 자기 마음을 읽었냐면서요. 아마 뜻이 통했나봅니다. 더보기
자두가 몹시 피곤해 저녁엔 수제비로 때웠습니다 (화: 맑음) 너무 피곤해~ 소리가 절로납니다. 곧 병이 날것 갔은 맘 입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습니다. 저녁도 하기싫어 수제비로 때웠습니다. 몸이 만신창이 되어갑니다. 아직도 내일까지 마무리 해야하는데 손도 몸도 말을 듣지않을려고 합니다. 대장님만 저녁드시고 자두는 너무 피곤해 저녁을 굶습니다. 손으로 수저 떠 올리기도 싫습니다. 그많큼 몸이 말이 아닙니다. 그래도 수제비는 알록달록 예쁘네요. 오늘은 이것만 올리고 더러누워 잠에 빠지고 싶습니다. 더보기
몸살난 울~대장을위해 수제비를 끓였어요 눈이 벌써 몇일째 왔었다. 경기도에서 내려오면서부터 그진 매일이다시피 눈이온듯하다. 제가 철부지처럼 뛰어다니다 함 미끄러지는걸 보드니 그진 매일 눈 치우느라 허리야 다라야 하드니~ 오늘 오후엔 기어이 방에들어 눕는다. 이제서야 큰일이 난~줄아는 철부지 시골아낙!~~ 발등에 불떨어진 모양이다. 꿀물을 타주드니 이것이 아니다하고 수제비를 끓이기로했다. 늘~푸른 하우스에 들어가 나물을 뜯기시작한다. 반죽도 만들고 바쁘게 시작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