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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

자두의 놀이터였든 수성못 새벽도 없이 아침도 없이 밤도 없이 놀려다녔든 수성못 친구들과 먹을것 보켓에 잔뜩넣어 걷기 운동하였든 수성못 지금은 그 친구들 모두 버리고 떠나온 자두 그러나 어린시절이 아니어서 모든 친구들이 아파트에 살고있다. 언제든 가서 볼수 있어 좋다. 어린 시절이라면 서방님따라 여기저기 헏어 졌을텐데 어른이되어 만난 친구들이라 모두 자기 집들이 있어 지금은 전화만 하면 만나는 친구들이다. 그러든 수성못이 지금은 많이 변했다. 깔끔하고 깨끗하고 없든 시설들이 많이 생겼다. 가끔 한번씩 친구가 생각나면 이렇게 나타나는 자두다. 허지만 지금은 여기 살라면 살고싶은 곳은 아니다. 더보기
자두가 남긴 수성못에 소풍온 책가방들 (월: 흐림) 옛날엔 산이많아 소풍갈땐 산으로 갔었는데 요즘은 갈대가 없어니 비산초등학교에서 수성못까지 소풍을 다니나 보다. 허긴 이런때 아니면 언제 와 보나 나무 3곳에선 가방들이 나란히 주인을 기다리며 수성못 놀이터가 이런 곳이구나 하고 구경하고 있다. 그 곳엔 자두도 있다. 옛날엔 자두도 못길을 걸어며 운동하든 곳이었다. 친구들과 웃음보따리 풀어가며 깔깔그리든 못 길 그때가 그립고 친구들 얼굴도 생각이 난다. 더보기
자두가 수성못에 놀러 갔드랬어요 (화: 흐림~ 맑음) 대장님이 자꾸만 산에 간다 합니다. 행여나 다칠까 안보낼려는 자두와 송이가 눈에 아련그려 잠못드는 대장님과 입씨름 눈씨름 하다 에라 모르겠다며 대려다 준 자두입니다. 그럼 자두는 뭐하노~ 수성못에서 대장님 호출오기많 기다리며 놀고있지요. 옛날엔 물내려오는 곳이 구멍이 아니었는데 지금은 두 구멍이 생겼으며 거북이 아지멘지; 아자씬지도 모셔 두었네요. 자두가 살았든 옛쩍엔 여기에 고기가 엄청 많았지요. 그리고 새우두요. 나의 운동장이자 놀이터였든 수성못이 었답니다. 많이 변했구려~ 더보기
자두가 대구 수성못가서 구경도 못하고 왔습니다 (금: 흐림) 어제 수성못에 행사가 있다는 친구의 말 대장님과 치과도 가고 구경하러 나섰습니다. 그러나 치과 진료를 보고 수성못을 가보았지많 차 세울곳이 없었습니다. 구테어 변명이지많 마음먹고 구경할려면 어딘들 차를 못세우 겠습니까. 우리가 살든 동네인걸요. 차를 세우고 걷는게 대장님에게는 다친 다리가 무리여서 입니다. 다음을 기약하고 성주 오기로 마음먹고 되돌아 왔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대구 수성못에서 묵넘어 마을까지 다녀왔습니다 (수: 맑음) 차 운전하며 휘리릭 스쳐 지나가곤 했지많 수성못 구경할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10여년 전 지산 살면서 운동도 많이 다녔건많~ 밤이면 친구들과 만나는 장소도 수성못이 였건많 지금은 그냥 차만 몰고 지나다니는 길이 었습니다. 차 세울곳도 마땅찮아 친구집에서만 놀았건많 오늘은 아침부터 시간이 많았고 차 세울곳이 좋아서 수성못 구경을 했습니다. 예쁘게 꾸며놓고 많이도 변했군요. 시간이 허락하기에 수성못에서 묵넘어 마을까지 옛생각하면서 한바퀴 돌았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