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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자두집에 수선화예요 병아리들 쫑쫑쫑 놀러 나왔어요. 수선화가 예쁜 병아리 색이예요. 내년엔 더 많은 노랑색이 자두를 웃게 해 줄꺼예요. 더보기
자두집에 수선화가 방글방글 그립니다 (토: 맑음) 봄이되니 수선화도 피고 나의 청춘은 초 분당 자꾸만 꺼꾸로 물러나는 순간입니다. 수선화 이늠도 늘리기는 커녕 지인들이 자꾸만 분양을 원해 띠 주다보니 늘어날 생각도 않고 자꾸만 작아지는 기분많 드는군요. 더 늘리기 전엔 이젠 그만 해야지 하면서도 달라면 안줄수도 없고... 이젠 정말 그만 해야지~ 한아름 만들려니 어찌이리 힘이 드는지요. 더보기
자두집에 봄을 찿아 작약과 수선화가 올라옵니다 (금: 맑음) 자두님 안녕!~ 하며 손 흔든 넘들~ 아이구~ 그래~ 반가운 자두의 인사. 꽃들과 자두의 대화는 어느때보다 반가움을 맞이하는 맑고 경쾌한 인사입니다. 작약이 하는 말~ 자두님 이번에도 예쁜꽃 많이 대려오고 있어요. 자두가 말합니다. 오느라 수고 많았어 다른 애들도 벌써 날 찿아 많이들 와 있단다. 하하~ 그러세요. 다들 키가 낮아 누가와 있는지 아직은 모르겠네요. 조금더 키를 키워 다들 인사들 해야겠어요. 그래 그래~ 그땐 내가 앞장서서 인사들 시켜줄께 수선화도 와 있어 하며 하하~ 웃었습니다. 더보기
자두집 수선화가 꼬지지 합니다 자두가 변덕서러워 선지 자꾸만 자리를 옮기다보니 수선화가 노숙자처럼 꼬지지 하네요. 올해를 지나면 자리를 잡아 예쁘게 필려나~ 이제 큰놈은 제자리를 만들어 주었는데 내년엔 달셋방이라도 얻어가려나 모르겠네요. 그다음엔 도지로 그다음엔 집을 사겠죠. 그리고 자식을 놓으면 자두가 받아서 다시 새집을 만들어 이웃에 방을 얻어 줄것입니다. 두가지 수선화인데 꽃이 어찌 이렇게나 차이가 나는지. 작은 이놈도 보고 다시 이사를 시켜야되는게 마땅할것 갔네요. 더보기
자두가 수선화 널리기를합니다 (목: 맑음) 자두의 봄은 꽃밭 만들기에 열중합니다. 수선화를 하나 하나 떼내어 다시 심습니다.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내년엔 수선화가 두배가 됩니다. 그러나 당분간은 꽃이 예쁘진 않을꺼예요. 그리고 해가가고 달이 뜨고를 반복하면 그땐 많은 수선화가 아련그리며 바람에 살랑일겁니다. 자두의 이 넓은 꽃밭이 그렇게 만들진겁니다. 멀리 내다보고 만드는 꽃밭이니 자두가 꿈을 먹고 사는거지요. 더보기
자두댁의 수선화입니다 잎이 겨우 나오면서 수선화가 수선을 떨고있네요. 아직 올라오지않은 수선화도있는데 미리 세상구경한다고 그러는것갔습니다. 그래도 허전한 꽃밭에 노랗꽃이있어 보기는 굿입니다. 자두 색끼니까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