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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취

자두가 쑥대밭이된 당귀밭을 메고나니 길이 열립니다 자두 따느라 정신없이 지난 시간속에 당귀밭은 풀로 욱어져 길이 없어졌습니다. 길을 내려고 오늘도 자두는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눈을 좌우로 몇번 깜빡거리면 또다시 풀과의 전쟁이 시작되는 자두~ 누군가 풀뽑는 기계좀 만들어주세요. 이러다가 자두~ 지명에 못살것같아요. 오늘 뽑은 풀의 양과~ 자두가 풀뽑은 취나물밭, 수리취, 방풍을 올립니다. 더보기
자두는 오늘도 취나물과 수리취를 삶았습니다 (목: 맑음) 자두는 집에서도 산나물을 맛봅니다. 덥기전에 부지런히뜯어 삶았습니다. 그리고 일부분은 삶아서 말리는것입니다. 이렇게 집에서 산나물을 맛본다는건 큰 행운입니다. 사람은 부지런하지 않으면 무엇이든 얻어먹을수 없듯이 대신 부지런하면 무엇이든 먹거리가 생긴다는것도 있죠. 더보기
자두가 취나물을 뜯었습니다 약살포를 할려면? 먹을수있는 모든것을 뜯거나 덮어야합니다. 덮지않는것은 나물을 뜯어야합니다. 그래서 취나물뜯고 수리취는 몇잎만 뜯었습니다. 5월 5일 뜯어먹은 취나물잎이 벌써 이렇게 자랐습니다. 자두는 집에서도 취나물 맛을 보고있습니다. 하우스안에선 나물들이 조용히 입을 다물고있습니다. 자두가 비닐막을 내려주기만하면 지들끼리 놀면되니까요. 더보기
자두가 이번에는 수리취와 당귀입니다 수리취도 조금더 자라면 잎을 뜯어먹을겁니다. 그래서 자두가 야무지게 비닐을 덮습니다. 당귀도 마찬가지겠죠. 자두입에 들어갈꺼니까 조심조심 행여나입니다. 더보기
자두의 나물 수리취입니다 이 나물은 수리취라 부릅니다. 옛날엔 잎을따서 떡을 해먹었다 합니다. 자두가 수리취를 좀더 넓혀볼까 생각중입니다. 나물로 뭇혀먹으면 맛이 참좋습니다. 막대를 꼽아둔것은 수리취를 파옴긴거라 표를 해놓은 것입니다. 자두는 꽃나무도 이른식으로 표를 합니다. 울~대장은 이곳에 막대가 왜있는지를 압니다. 그리고 주위를 항상 조심하고 계십니다. 더보기
자두밭에 수리취나물 (산나물) 똑같은 수리취지만 너무도 다르게 피는 꽃 오래된 수리취는 꽃이 큼직하게 피건만 작년에 씨 떨어진 새끼는 꽃도 자그마하게 핀다. 너무도 다르게피는 수리취~ 이것을 보고 산에가서보면 산나물을 잘 모르는 사람은 구별하기도 쉽지않다. 더우기 나같은 사람은 더더더... 다음에 꽃이피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더보기
자두와 더불어사는 산나물 수리취 수리취가 싱그럽게 하늘로 치솟으며 자랍니다. 잎이 얼마나 큰지요. 혼자보긴 아까울 정도입니다. 산나물의 키가 이렇게나 높이 자라는지 몰랐습니다. 왠냐면 늘 누워서 지냈거든요. 지금도 한쪽으로 비시기 드러 누우려합니다. 이번에 씨앗받으면 많이 넓히려 합니다. 더보기
자두가 키우는 나물들이 예쁘게 자라고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면 싱거러운 나물들이 날보란듯이 쭉쭉뻗어 있습니다. 잎은 햇살에 광체가 반질반질~ 나물들은 왜 날 안잡아 잡슈~ 하며 자기들을 괴롭히지않으니 저를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내일 서울서 손님이오시면 뽑아 줄렵니다. 더보기
호박꽃, 취나물, 수리취, 은행이~ 아침이슬에 젖은 호박꽃~ 이렇게 예쁜 호박꽃을~ 왜? 못난 사람을 비교할까요? 풍성해보이고 주렁주렁 열매 잘달고~ 벌이 좋아라 찿아드는 호박꽃~ 호박꽃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부잣집 맏며느리 생각이납니다. 봄나물도 봄에 씨앗뿌린게 이렇게 많이 자랐구요. 은행도 알이 이렇게 굵거졌네요. 은행은 가을이되면 자두나무에칠 효소를 만들꺼예요. 호박꽃 수리취 취나물 은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