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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자두가 심은 상추 저녁에 먹을려구요 자두가 상추를 너무많이 심었죠. 겨울것은 모종했드니 지금 뜯어먹기 좋구요. 씨앗 뿌린건 지금 보들보들 애기 궁둥이 같아요. 얼마나 부드러운지 된장찌져 밥도 비벼먹구해요. 아무리 먹어도 없어지지않는 상추예요. 자두가 씨앗을 너무많이 넣은것같아요. 친구들이 가져가도 자꾸만 자꾸만 숨었든 씨앗이 올라와요. 이러다 상추에 치여죽는게 아니지 모르겠어요. 오늘 저녁은 울~대장 상추쌈으로 저녁 때우자합니다. 자두가 부지런히 잎을 갈겨 먹도록 깨끗이 씻어놓았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뜯어먹을 취나물과 상추 나물들을 덮습니다 행여나 약이튈까? 자두가 나물들을 오가며 덮습니다. 하우스 안에도 상추가있지많 노지에 상추보단 맛이 싱겁습니다. 그래서 힘이들어도 노지에 심는 이유가있습니다. 햇볓이 내리쬐인 채소를 먹을려니 이렇게 힘이듭니다. 이러기에 채소를 여러군데 심어두는 것입니다. 꼭 비닐을 덮지않아도 다른곳에것 뜯어먹으면 되도록 말입니다. 더보기
자두가 나물들을 돌아봅니다 비가오니 반가운건 나물들이 얼마나 좋아할까? 입니다. 그래서 지두가 한바퀴 돌아보는거죠. 나물들이 찔찔 울면서도 자두를보더니 웃고있어요. 비를맞은 넘들이라 색깔부터 다르네요. 몇일전에 비맞었지~ 오늘도 비맞고는 좋아 못견딥니다. 덩달아 자두도 기분이 억수로 좃심니더. 사람도 가족들에게 사랑을 받아야 하지만 나물들도 비를 맞아야 커지 마라캐도 쑥쑥 잘 커네예. 취나물 방풍 당귀 상추 부추 도라지 더보기
자두는 하우스에 상추와 파를 옮깁니다 (수:구름) 하우스를 관리기로 갈아서 물을 땅에 푹 스며들도록 넉넉하게 준다음 3일이 되었습니다. 여기다 자두가 채소를 옮겨심을 차례입니다. 작년 가을에 씨앗을 뿌린게 비좁도록 엉켜 자라고 있습니다. 이것을 자두가 정리할려합니다. 가에는 파를심고 복판으론 이젠 봄도 되었으니 상추를 옮겨심고 씨앗도 뿌려야 할것갔습니다. 오늘은 이것만 옮겨 심었습니다. 여기예 무엇을 심어야할까요. 머리가 아리송하게 터져 나갈것 갔습니다. 더보기
자두네 상추의 끈질긴 삶 사람같으면 어찌되었같나? ??? ㅎㅎ 하나마나 한말이지~ 정말 끈질긴 삶을 사는 상추다. 상추는 연한 잎을 가졌다고만 생각한 자두입니다. 손대면 잎이연해 조심히 다뤄야만 된다는 생각만 했었죠. 그런대 내숭입니다. 상추가 자두보다 더 강하다는 사실입니다. 자두는 아픈대가 억수로 많은데 요놈의 상추는 눈 속에서도 (보살 소쿠리) 쥐눈이 반들거리는것 처럼 야무지게 살아가는 억척 상추입니다. *** 죽은척 하면서도 봄이돌아오면 살아납니다*** 더보기
자두집 상추는 병아리 새끼 같아요 상추를 볼때마다 자두는 병아리를 생각합니다. 아주 작은 꼬맹이 상추여서 그렇게 보이나봅니다. 설도 닥아오는데 이 나물들이 무럭무럭 자라주었다면 자두가 설날 쓰게될 나물들을 사지 않아도 될텐데~ 설날은 나물값이 장난이 아닐텐데... 자두도 가정주부임은 맞나봅니다. 벌써 채소값 걱정하며 돈타령인걸보니 말입니다.ㅋㅋ 작년처럼 하우스에 키웠드라면 이런 생각들지 않았을텐데~ 그쵸.ㅋㅋ 더보기
자두가 추석전에 뿌린 씨앗이 예쁘게 올라옵니다 추석에 먹겠다고~ 자두가 열심히 씨앗을 뿌렸습니다. 그러나 장마에 태풍에 올라오다 죽기를 반복하고 4번째 뿌린 씨앗이 올라오지많 추석엔 먹지못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애기 살갖 같이 고운 나물들이 나풀나풀 얼마나 예쁘고 귀엽게 올라오는지요. 보고만 있어도 배부르답니다. 상추, 쑷갓, 파ㅡ 고기만있으면 OK 입니다. 더보기
자두가 둘러본 씨앗넣은 밭 자두는 일어나면 아침보단 커피부터 먼저 마십니다. 그리곤 밭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둘러봅니다. 태풍에 다 녹아 버릴것같은 씨앗들이 하나둘 고개를 뾰쪽히 내 밀며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많이 녹아버리고 없어졌습니다. 고난을 딛고 일어서는 채소들이라 아마 추석에 먹을 물건은 못될것 갔습니다. 그나마 이많큼이라도 올라와주니 고맙기만 하네요. 상추는 겨울엔 별로지만 상추는 겨울에 맞이없드라구요. 시금치는 다시 씨앗을 뿌려야 되겠습니다. 늦 겨울까지 먹을려면요. 더보기
자두네 하우스엔 상추꽃이 피었습니다 돌보지않는 하우스입니다. 마른땅에서 물도먹지않고 멋되로 자라는 상추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꽃까지 피고있을까요? 그것도 싱싱하게요. 아마 요즘 비가 잦으니 어디선가 물을 얻어먹고 있나봅니다. 하우스안은 오아시스처럼 땅이 말라있습니다. 생명력의 탄생을 다시한번 느껴봅니다. 우대한 생명력입니다. 더보기
자두네 상추가 흙투성입니다 몇일전 비가왔을때 상추를 덥지못했습니다. 그랬드니 흙투성이가 되었습니다. 이런일 대비해서 덮게까지 준비해두었는데 깜빡 했습니다. 상추에 흙이띄면 이렇게 됩니다. 말라버리면 흙씻는데 애를 먹습니다. 잘못 씻어면 입안에서 모래가 버적그립니다. 이번에 비가오면 잊지말고 덮어야겠습니다. 깨끗한 상추를 먹기위해서입니다. 이슬비나 보슬비는 덮을 이유가 없겠지많 큰비는 덮어야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