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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자두가 가을 햇살에 많은 빨래 빨았습니다 가을 햇살에 빛을받고 살찌우는 빨래들이 부럽습니다. "대장님 양말을 똑 같은걸로 한묷음 샀드니~ㅎ 늘 자두는 같은것을 많이 사는 편입니다. 떨어져도 짝이 맞아들어 가도록요" 빨래를 걷고나니 뽀송뽀송 한게 샤프란의 부드러운 향 내음이 솔솔 나는게 가을의 맛있는 바람도 먹고 하늘에 둥둥 떠다니는 구름도 구경하며 마른 빨래들이 만냥 부러울 뿐입니다. 따가운 햇살이 가을의 맑은 하늘의 꽃 구름을 그리는것 갔으네요. 더보기
자두집 빨래가 바람에 살랑살라~앙 (목: 흐림~맑음) 큰 세탁기여서 빨래를 한꺼번에 모아서 빱니다. 요즘 세제도 비싼데 자주 할수도없고 손빨래는 자두 손목이 좋지않아 하기 힙들고 어쩔수없이 빨래만은 미뤄가며 해야하는 신세입니다. 그래도 빨아서 빨래줄에 차례로 줄세워 자두가 흔들어하면 바람이 살짜기 다가와 자동으로 빨래를 살살 흔들어 줍니다. 빨래들은 그네타는것 같다면서 같이 흔들며 좋아합니다. 더보기
자두는 할일이 너무 많아요 (금: 맑음) 여자라면 누구나 집안 일을 책임지고 합니다. 오늘도 자두는 일꺼리를 찿아 만들고 있습니다. 해도 해도 끝도없는 일이지많 안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어제처럼 이것저것 잊고 호미 내던지고 대구로 달려가 며느리와 손녀 나~ 셋이서 히히 낭락하며 깻묵 3포대기 가질러가서 맛있는 것도 사먹고 놀다 왔습니다만 억지로라도 놀려면 놀수 있습니다. 그러면 집은 엉망이 되겠지요. 하루를 농땡이 불이면 그만큼 하루 일이 많아 진다는겁니다. 오늘도 열심히~ 자두는 일합니다. 빨래빨고, 널고, 삶을건 삶고, 청소하고... 울 대장님은 저 멀리~서 나무그늘에서 두더쥐 잡는다고 버티고 있네요. 더보기
자두가 애들을 보내고 대청소를 합니다 (화: 맑음) 애들이 떠난자리엔 일꺼리많 수북히 쌓였습니다. 오늘은 대청소를 시작했습니다. 아침 6시부터 지금끝 하고있습니다. 내일까지 이불빨래는 계속 해야겠습니다. 곳곳에 외갓집온 흔적을 구석구석 남겨놓았네요. 여지껏 집을 치웠어니 빨래야 기계가 알아서 척척 하는것이기에 자두가 컴앞에 않아서 이글을 올리겠죠. 근데 집이 허전합니다. 시끌벅쩍은 온대간대없이 말입니다. 근데 빨래는 태광열에 뽀송뽀송 잘도 마릅니다. 더보기
자두네 빨래줄이 가득합니다 ㅎㅎ~ 빨래를 몇달은 안한것 같네요. 게으런 자두가 아닌데 왠 발래가 이렇게나 많은거여~ 거실에 걸렸든것 병실에서 입은것 세탁기에 있든빨래 오늘 총 출동합니다. 세탁기가 큰것이어서 그나마 빨래를 많이 할수있어 좋습니다. 내일부터는 이불과 요를 빨아야합니다. 아직도 6번해야합니다. 까짖껏 내가하남 세탁기가 다하는걸~ 잔손질만 해주면 알아서 척척 다빨았어요 자두님~ 하고 부를텐데 뭐뭐~ 더보기
성주자두농원에 빨래줄이... 경기도에 다녀왔드니 빨래감이 이렇게나~ 세탁기에 넣을땐 몰랐는데 빨래를 널고보니 이렇게도 많다. 그러나 햇볓이좋아 빨래는 잘마른다. 꽃들은 그사이 다지고~ 다시피는 꽃들이 새롭다. 더보기
화창한 날씨에 빨래를 말리다 시골에서 맑은공기와 바람이 통하는 빨래줄에 널어 말린빨래~ 보기많해도 빨래가 시원스레 잘 마르는것 같습니다. 도시에서 답답한 베란다에 말리는 빨래는 왠지 보는사람 마음도 답답해 지드군요. 이많해도 이제 시골아낙이 다되었습니다. 이젠 무언가 시골의 살림살이를 대충 배워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처음엔 이해를 못해서 많이 힘들었든 기역이 지금은 차츰 사라지고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