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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국수

자두가 점심에 비빔국수 만들어 먹었습니다 여기 하우스엔 비료도 약도 한번 안 준 곳입니다.(물만줬쬬) 그러다보니 토마토에 흰가루병이 왔습니다. 참외 달린것도 그래서 아까워 넝쿨을 못걷어 낸겁니다. 땀 뻘뻘 흘리며 가지도 좀 쳐주고 잎사귀도 많이 쳐냈쮸 그리고 나니 홀랑 누드가 된것 갔습니다. 토마토와 오이 따기도 쉬워졌네요. 수확한 걸로 점심에 비빔국수를 해 먹기로 하였습니다. 알록달록 성의있게 만들어 둘이서 냠냠 짭짭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다들 말씀 하시죠. 자두도 눈으로 먹을려고 만들었어요. 더보기
자두가 밭도메고 야들야들한 상추넣고 비빔국수도 만들고 상추밭에 이제겨우 자라는 풀이 새까맣게 올라옵니다. 어쪄 어쪄 하며 호미들고 소쿠리 챙겨 밭메로 갑니다. 보들보들하고 야들야들한 상추와 쑥갓을 속아가며 밭도메고 점심때 해 먹을 찬꺼리를 장만합니다. 속으면서 깨끗이 다듬은 걸 씻어 요걸로 뭘 해 먹을까 하고 대장님께 물었드니 낮에는 비빔국수를 하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자두가 집에서 할 일이라곤 대장님 잘 드시게 하는게 의무입니다. 이 큰밭을 돌보고 계시는 대장님께서 힘을 너무 많이 쓰니까 자두가 무엇이든 일 잘하라고 챙겨 먹이고 있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급하게 만든 비빔국수 점심때가 되었으니 밥먹으러 내려왔습니다. 으악~ 돌아뻔지겠다. 밭메는곳에 정신줄을 놓고선 밥솥에 쌀은 자두만 처다봅니다. 이일을 어쩌나 밥안치는걸 잊어버렸으니... 급하게 비빔국수로 점심을 대신합니다. 얼렁뚱땅 삼는 국수ㅡ 끼미도 없습니다. 얼른 밭에서 냉이뜯고 방풍잎 몇개뜯고 부추 조금베고 일하다보면 이런일은 흔히 있는 일입니다. 그래도 맛있게 잡셔주는 대장님이 고맙기많합니다. 요즘 자두는 정신이 깜빡깜빡 접촉이 잘안되는 전기등 갔습니다. 더보기
자두의 손에서 주물주물 그리는 비빔국수 (일: 맑음) 자두가 비빔국수를 만들며 자두를 넣어야되는데 자두 익은건 다팔아버려 넣지못했습니다. 비빔국수에 식초가 들어가듯ㅡ 새콤 달콤한 자두를 쓸어넣으면 정말 맛있거든요. 다음에 자두넣은것 보여드릴께요. 우선은 토마토로 데처했습니다만 자두넣은것 보여드리지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자두날때는 비빔국수에 자두를 썰어넣어 먹거든요. 자두를 넣으면 국수 한입에 자두와같이 씹어먹으면 새콤 달콤 색다른 맛이난답니다. 더보기
자두의 저녁은 비빔국수 해먹기로 했습니다 자두는 요즈음 밧맛인지 입맛인지 모르고 살고있습니다. 무얼 먹어야하나~ 생각하다 둘이 합의해서 비빔국수를 해먹기로 하였습니다. 뽀로로~ 밭에 뛰어나가 어린새싹의 상추와 돋나물 쑥갓을 뜯었습니다. 자두는 육회를 먹기나 국수를 먹을때도 꼭 채소를 넣습니다. 이렇게먹으면 별도로 다른 반찬 챙기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곤 비빔국수를 뭇혀 먹었습니다. 역시 입맛없을땐 국수가 줄줄 잘넘어 가는것갔습니다. 더보기
자두의 점심 비빔국수 (금:맑음) 봄맞이하려니 몹시 바쁩니다. 일이 끝이없어 보입니다. 아침은 커피로... 입맛도없고 오늘은 비빔국수가 어떨까?~ 하고 끓였습니다. 비빔국수에 참기름 한방울넣고 쓱쓱 비벼서 바가지채 밖에서 서서먹으면 더 맛있어요. 자두는 냠냠 쩝쩝~하면서 맛있게먹고 다시 일을 시작합니다. 지금은 허리가 아파서 잠깐...ㅎ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