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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꽃

자두집에 붓꽃이 피었습니다 (금: 맑음)(목: 맑음)(수: 흐림~맑음) 자두가 몇일 자리를 비워 죄송합니다. 몸상태가 쫴깨 안좋아서 누워 버렸습니다. 그래서 밭일도 못하고 집일도 못하고 밥도 못하고 빨래도 못하고 모두 대장님 차지가 되었습니다. 오늘 오후에 겨우 몸 추스리고 잠깐 컴 앞에 않았습니다. 아파도 꽃이 자꾸만 자두를 부르며 나오라기에 잠깐 나가서는 요렇게 예쁜 붓꽃이 여기저기서 피고 있기에 3곳에서 피는 붓꽃을 담아봤습니다. 역시 아픈곳을 조금이나마 잊게 하는것도 꽃이드라구요. 더보기
자두집에 예쁜 붓꽃이 피었어요 오늘은 비 엇그제까지 하얀 붓꽃을 올렸지만 이젠 색다른 붓꽃이 피고 있습니다. 이것도 3곳에 심었지만 여기가 아무래도 따뜻해서 일찍 피나 봅니다. 아직 앞마당엔 2~3개 밖에 피지 않았그든요. 애들과 수성못에서 점심먹고 오니 비를 투덜투덜 맞고 있네요. 꽃마다 나름 매력이있고 예쁩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이렇게 생긴 붓꽃도 있습니다 자두집에 붓꽃이 많다 그랬지요. 7가지의 붓꽃이 있다구요. 그중 이 꽃이 지금 피고 있어요. 위에 밭에껀 꽃이 그진 저 가구요. 제방 옆에것은 지금 피고 있는거죠. 아마도 햇볕을 많이 받는 곳엔 일찍 핀단 말이 맞아요. 피는 꽃마다 자두 눈엔 다 아름다워요. 친구님들 눈에도 그러나 모르겠지많요. 더보기
자두가 붓꽃을 올립니다 이건 이중색이어도 색이 연한것입니다. 자두의 6번째 붓꽃이 마지막 올라옵니다. 색이 모두 다르다보니 보는것마다 모두 예쁩니다. 이맛에 자두의 고된 하루가 녹는겁니다. 보면 볼수록 새맛이고 보면 볼수록 예쁘고 자두는 얘들을 위해 내일도 호미를 들것입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이것은 이름 모르는 붓꽃입니다. 사람마다 이름이 있듯이 아마 이놈도 이름이 있을겁니다. 그러나 자두는 이름을 모릅니다. 그저 가지색 붓꽃이라는 것 밖에 펫북에 올려놓으면 아마도 어느 친구님이 이름을 아르켜 줄겁니다. 꽃은 모두 다~ 예쁘요. 그리고 모두가 소중하고 아름다워요. 더보기
자두댁에 2중색 붓꽃이 피었습니다 자두가 제일 좋아하는 붓꽃은 각시붓꽃입니다. 다음엔 2중색 요놈입니다. 붓꽃 이름이 얼마나 많은지~ 자두는 마음 내킨되로 부릅니다. 2중색 붓꽃은 자두가 지은 이름입니다. 울집에 붓꽃이 6마리가 되그든요. 쉽게쉽게 부르며 지나갈려구요. 아니면 머리가 많이 아플것갔어서요.ㅎㅎ 더보기
자두네 꽃밭에 붓꽃은 추위를 모르나봅니다 (일: 맑음) (토: 흐림) 옛날 어르신들 엄동설안이라 부르시면 가장 추운때를 말씀하셨습니다. 자두에게는 지금이 가장추운 엄동설안이라 생각되는군요. 그러나 자두집엔 아직 그다지 추운해가 아닌가봅니다. 앞마당 옆마당에선 추운 엄동설안에도 푸른잎들이 마당을 차지하고 소복소복 언땅을 박차고 올라오는 붓꽃들이 있구요. 유별나게 하얀꽃피는 영산홍이 푸루름을 잃지않고 계속 유지하고 있답니다. 이게 자두의 마음을 포근하게하는 하나의 희망이랄까요. 자두는 힘든일이 있드라도 쓰러지지않고 오뚜기처럼 발딱발딱 일어나고싶어요.ㅎㅎ 더보기
자두가 성가시게 붓꽃을 괴롭히는 파랭이꽃을 캡니다 아~ 이놈들때문에 자두 미쳐~ 캐도 캐도 끝이없어라~ 친구님들 요놈들 콱 직이는 방법 없따요. 자두가 땅위에 나타나지 말아달라고 애원을 해봐도~ 자두아지매 신령님도, 부처님도, 하나님도 못막는기라~ 우리를 직일라카마 풀약을 치야되는데 꽃 직이까봐 못치는거 우리는 알거덩~ 하는겁니다. 으~~~ 자두 화나서 오늘도 내일도 계속... 호미자루 버리지 않을겁니다. 더보기
자두네 붓꽃은 몇 종류됩니다 붓꽃이 벌써 봉우리를 맺었네요. 벌써 일찍 나올려하는 놈도 있네요. 자두네 붓꽃은 종류가 8가지입니다. 모두다 피면 참 예쁘겠죠. 하루빨리 피기를 자두는 손꼽아 기다립니다. 빨리 만나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손질해 주었는걸요. 더보기
붓꽃도 가지수가 이렇게 많아요 이건 꽃이름을 모르겠습니다. 붓꽃의 가지수가 무한정인것 같습니다. 우리집엔 5가지의 붓꽃이 있습니다. 이름을 다 모르기에 제가 부르고 싶은데로 부릅니다. 붓꽃은 보면 볼수록 매력에 빠집니다. 하나하나 꽃잎이 너무 아름다워서 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