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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두화

자두집에 불두화가 피고있어요 몇일 전 거센 바람에 불두화가 한쪽으로 쏠렸네요. 주먹만한 꽃송이가 엄청납니다. 더보기
자두집 불두화 새가지 땜시 꽃이 많이 보이지 않아요 어쩌나 저 이뿐 꽃이 새가지를 쳐주지않아 꽃이 별로 보이지 않아요. 올해 어쩌다 가지치는걸 잊었는지 항상 마음을 딴곳에 두면 좋은꽃을 못만난 다니까요. 이번에 위 꽃밭 만들려고 정신이 나갔었나 봐요. 봄이되니 그늘만들 좋은 나무 골르느라 혼이 빠졌었나봐 불두화야 미안하다 올 가을엔 꼭 잊지않으마 너의 무겁고 쓸대없는 가지치기를~ 더보기
자두집 불두화가 몽글몽글 복스럽게 피었습니다 (수: 맑음) 불두화를 보니 석가탄신일이 닥아왔슴을 알수있네요. 자두적과하느라 시간가는줄 모르고 살았습니다. 벌써 4월 초팔일~ 언듯 절에도 한번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친정 어머님이 불교신자라 어머님 생각도 나구요. 왜이리 오늘따라 돌아가신 어머님 생각이 많이 나는 걸까요. 아마도 불두화의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불두화가 화려하게 피고있습니다 불상의 머리를 닮았다하여 불두화란 꽃이름이 지어졌답니다. 어쩐지 불두화를 멍하니 바라보면 이상하게도 마음이 편안해 짐을 느낌니다. 이건 자두의 혼자 마음이겠죠. 꽃을 너무 사랑하다보니 그런 생각도 들지많 왠지 부처님을 생각하면 아무런 생각없이 불두화가 자두의 많은 생각을 정지 시키는 듯한 느낌을 준다니까요. 그저 멍청이가 되어 꽃만 바라보며 입을 허벌래 벌리고 넋잃은 사람처럼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하는 여인인지... 대장님이 부르면 그때야 놀란 토끼모양 대답을 하며 뭘 생각했는지도 모르고 정신 차릴때도 많았습니다. 더보기
자두댁의 불두화가 하늘높이 피었습니다 요즘은 하늘을 의지하고 높이 오르는 불두화가 장관입니다. 그래서 작년에 집을 지어주었습니다. 허리 아플테니 기대고 있으라고...ㅎㅎ 자두 주먹보다 큰 송이들이 고개를 떨구니 자두가 마음 아파서리~ 더보기
자두집에도 불두화가 곱게 피었군요 4월 8일 부처님 오신날(수,목,금: 맑음) 지금은 자두가 몸살이나 많이 아픔니다. 오늘은 4월 8일 부처님 오신날이군요. 마당에 피어있는 불두화를 올립니다. 부처님 머리를 닮앗다하여 불두화라 부른답니다. 자두가 빨리 낳으면 예쁜 꽃들을 많이 올려드리겠습니다. 지금 자두집에는 꽃들이 많이 피었습니다. 이렇게 않아있는게 고통이네요. 머리가 아프고 많이 어지러워요. 더보기
자두집에 불두화는 창살없는 감옥입니다 그러나 창살이 있습니다 분명 어제는 푸름무릇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보니 어떤꽃은 꽃잎이 누렇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꽃이피도 이상하단 생각이 많이듭니다. 제가 나이가 들어서인가요. 아니면 꽃들도 자두와 같이 생활하니 닮는 건가요. 작년만하여도 이렇게 빨리 색이변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올해부턴 이상한 생각이 자꾸듭니다. 기후탓인지 온난화 현상인지 꽃이 빨리피고 빨리지네요. 더보기
부처님 머리를 닮아 불두화라 부른데요 몽골몽골 둥근송이를 만들어내는 불두화~ 얼마나 탐스러운지요. 꼭 애기천사의 맑고 티없이 웃는것같이 보여요. 부처님 머리를 닮아 불두화라 부른데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