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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장미

자두집 백장미다 백장미 꼭 영화 제목같다. 아랫께 멧돼지 들어왔을때 얼마나 무서웠을까? 돼지가 너를 건드리지 않아 천만 다행이다. 돼지 보고도 그렇게 웃었니? 오늘에야 꽃에게 물어보았다. 무서워서 덜덜 떨었단다. 더보기
자두집 흰장미가 뽀얗게 속살을 들어내고 있어요 꽃밭에 있든 장미가 이사한지 1년인지 2년인진 모르겠으나 꽃이 피고 있습니다. 자두가 꽃밭에 풀을 뽑을려면 자두 엉덩이와 허벅지 닥치는되로 꼭꼭 아프게 찔러 자두가 넌 저 멀리가 있어 하면서 이사를 시켰어요. 그곳은 자두가 심어진 도랑있는 길가 입니다. 외롭지 않게 붓꽃이 있는 곳입니다. 죽으려나 싶었는데 고맙게도 살아줘 오늘날 이렇게 예쁘고 하얀꽃을 보여주네요. 더보기
자두집 백장미가 언제 피었는지요 대장님 밥드시라고 불러로 갔다가 꽃잎이 떨어지는 백장미를 보았네요. 적과가 끝났다고 자두밭을 돌아보지 않은 결과겠죠. 매실을 딸려니 키가 매실나무와 같이 자라기에 죽으면 죽고 살려면 살아라고 좀 편한곳에 묻은것이 땅은 연탄재로 메꾸어 놓은 밭뚝인데 그래도 죽지않고 살아서 꽃을 보여주네요. 아마 내년엔 더 많은 꽃이 피리라 생각됩니다. 더보기
자두집 흰장미가 매실많큼 키가 커요 장미가 늦게서야 많은 꽃봉우리를 가지고 계속 꽃을 피웁니다. 올해는 자리를 옮겨야 겠습니다. 키가 얼마나 큰지요. 매실나무와 키재기를 합니다. 가만보면 누가누가 키가 너 클까요 하며 보란듯이 자꾸만 하는로 뻗어가네요. 자두가 싸움을 말리자면 자리를 옮겨주는 수 밖에 없는것 갔습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백장미가 곱게 피어납니다 영화에는 흑장미란 요정의 여인이 나옵니다. 백장미의 여인은 없습니다. 그래서 자두가 얼굴을 장미나무 뒤에 숨겨놓고 백장미의 여인이 되어보겠다고 그누구를 기다려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냥 사진 몇장만 건지고 나왔습니다. 뒤돌아서 나올려니 매실이 자두를 부릅니다. 왜? 하고 물었죠. 그랬드니 백장미가 깔그작 그려 간지러워 죽것다고 짜르래요. 아니 너를 하나 따버리면 버렸지 장미꽃을 왜짤라~ 하며 꾸중했습니다. 키가 얼마나 큰지요. 매실나무 어디까지 올라가 있어요. 그러니 이더운 날 매실나무가 얼마나 짜증나겠습니까. 더보기
자두가 흰장미 꽃을 올립니다 장미란 봄에서부터 쭉 꽃을 피웁니다. 예쁜 꽃들이 많이 사라지고 없는 꽃밭을 이렇게라도 흰장미가 자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뽀얀 속살을 드러내며 우뚝 솟아있는 자태가 역시 가시달린 아름다운 꽃이라 칭하고 싶습니다. 한마디로 자두집을 훤하게비춰주는 가로등같은 꽃으로 칭합니다. 더보기
자두집에도 백장미가 피고있습니다 꽃이 하나 피드니 둘이되고 둘이되드니 셋이됩니다. 식구는 자꾸자꾸 늘어납니다. 뽀얗게 피어나는 백장미를 만약 꺽었다면... 가시가 손까락을 꼭꼭 찔러버릴겁니다. 그러나 자두는 전지 가위로 이넘들을 제압합니다. 너희들 까불면 죽~어~ 하면서요. 너무너무 아름답네요. 성은 백씨요 이름은 장미~ 그이름 가시 돋을만큼 아름답네요. 더보기
자두네 백장미입니다 제가 아직 디카를 조절할줄을 몰라 흰색만 찍으면 사진이 뚜렸이 나오질 않습니다. 빨리 배워서 예쁜꽃 올려야하는데 말뿐이지 뭐가 그리 바쁜지 배울 시간이 잘안되네요. 자두네 집에는 엉덩이만 돌리면 꽃에 부딪칩니다. 엉덩이 돌리는 순간 백장미도 피고있습니다. 지금은 봉우리가 많습니다. 곧 하나씩 잠에서 깨어날겁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백장미 장미나무 그 많은걸 꽃밭줄이면서 없애버렸습니다. 대문앞 줄장미와 지금의 백장미만두고 친구에게 주었습니다. 이제 날보란듯 꽃을 피웁니다. 백색이어서 맑고 깨끗해서 키울려고 두었습니다. 가시는 있지많 아름답네요. 없애지않고 잘두었다는 생각이듭니다. 더보기
백장미의 눈물 오늘은 꽃들에게 달고 맛있는~ 꿀 같은 비가 내린다. 단물을 빨아먹은 장미는 꽃비를 맞으며 행복을 노래하며 눈물을 주루르 흘리고있다. 얼마나 맛있으면 눈물까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