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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김치

자두가 배추뽑아 김치를 2가지나 담았어요 (월: 맑음) 오늘이 무척 덥다 합니다. 대구날씨 35도 너무 더워 자두 죽었따. 시장갈것 뭣 있나요. 우리집이 장터인걸요. 아침부터 나물 이 많큼이나 뽑아 삶고 절이고 매구치고 장구치고 바빴다구요. 한 가지 김치로는 너무 많을것 갔아 2 가지의 김치를 담았습니다. 이제 당분간은 반찬걱정은 뚝 입니다. 기기꿉고 딘장찌지고 김치랑 냠냠~입니다. 더보기
자두출하 하기전 배추김치를 담았습니다 자두 출하기간이 닥아오면 자두의 마음이 싱송생송 합니다. 무엇이든 시간있을때 준비하고 끝내야 합니다. 반찬도 준비하고 묶을것 묶고 짜를것 짜르고 하나하나 차곡차곡 준비하는 중입니다. 어제는 시간있을때 받는다고 건강검진 받았구요. 오늘은 배추뽑아 김치를 담가둡니다. 매일해도 끝없는 일이지많 그래도 해야죠. 이렇게 바쁜 손이 돌아가니 집도 집같이 보이고 밥도 급히 챙겨먹게 되드라구요. 더보기
자두는 갓, 무우,배추김치를 담았습니다 며느리를 보내놓고 혼자 조용히 김치를 담았습니다. 갓, 무우, 배추김치를 맛보면서 며느리가 사온 막걸리를 한잔 했습니다. 물론 점심엔 미리 배추김치를 뭇혀먹었죠. 이미 양념은 새벽에 다 만들어 놓았으니까요. 무우와 갓 절인것 지오 이모 주었구요. 갓김치가 맛들면 맛있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렇 저렇 김치 3가지나 담았습니다. 한동안 찬걱정은 하지않아도 되겠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양념 남은걸로 배추김치 담아요 어제 남은 양념으로 오늘은 맛있는 배추김치 담금니다. 따뜻한 늦가을 햇살을 등에업고 자두는 우물가에서 배추를 쭈물떡 거리며 김치에 양념을 떡칠 합니다. 뭇히다 그냥 담으면 심심하잖아요. 노란 속잎하나 뚝딱 따서 양념 척척 뭇히고 깨소금 팍 찍어서 자두 입속으로 완행인지 특급인지 아니면 요즘 KTX인지 타고 오물오물 입맛 다셔가며 목구멍으로 쏙 들어 가 버렸습니다. 울~대장 막걸리 한잔 가져다주니 김치가 꼴깍꼴깍 더 잘 넘어가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