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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만들기

자두집엔 다른곳에 다시 밭 갈아요 대장님 오늘도 기계끌고 나옵니다. 추석에 애들이 나물을 좀 달라합니다. 기존 있는것이 조금 자랐으니 줄까하구요. 그러면 자두가 채소가 없어지겠죠. 그래서 불이나케 밭갈아 씨뿌릴려구 서둘고 있습니다. 겨울 김장꺼리가 아니니 못자라도 걱정은 없습니다. 이렇게 밭갈이 하고나면 자두가 나서야죠. 그래야 마무리가 됩니다. 더보기
자두집 대장님의 하루 일꺼리 만들기 (수: 흐림~맑음)) 늦잠에서 깬 자두가 대장님 기다리며 아침 먹을 준비를 했지만 당체 사람이 오질 않습니다. 뭔 일인가 하고 밭 끝까지 올라가 보았드니 저번에 자두나무 하나 짜른자리에 뿌리를 캐고 계셨습니다. 엄청 많은 양의 뿌리 였습니다. 그리고 아침드시고 다시 시작 합니다. 가지친것 썩힌것을 바닥에 깔고 그 위에 흙을 덮는다 합니다. 대체 여긴 무얼 심으실려나~ 궁금한 자두입니다. 더보기
자두집엔 씨뿌릴 밭 만듭니다 (금: 흐림) 이른 아침부터 씨앗을 뿌릴 밭 만드느라 분주합니다. 밭을 갈고 자두가 풀뽑으면 고생한다고 밭 간 곳에 비닐을 다 깔아놓은 대장님 풀과의 전쟁을 자두를 생각해 막아주시는 거죠. 늙으면 부부 뿐이란 말이 쫴끔 느껴지는듯 합니다. 이젠 꽃밭에만 풀 뽑으면 그다지 힘든 일은 없을것 갔습니다. 왠만한건 대장님이 많이 도와 주시그든요. 봄이나 여름 가을에도 밭에 풀은 대장님이 그진 하신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