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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자두집 하우스에 오이와 당귀밭에 민들레 (금: 흐림) 몇일 전에 따먹은 오이가 벌써 또 이렇게 자랐다. ㅎㅎ직접키워 따먹는 이 재미~ 누가 알까? 키운 사람이나 알징. 당귀밭을 침범한 민들레에게 오이 향을 맞게했다. 곳 자두손에 줄을 놈이니까. 자두를 귀찬게 씨앗을 흘리는 못땐 놈이니까. 더보기
자두가 바라본 민들레의 침묵 나라에 근심이 일어난것 아는양 꽃들도 잔잔하고 조용히 수심에 찬것같다. 더보기
자두밭에 민들레잎이 너무 좋아요 풀을 베고 또베고하여도 여전히 민들레는 올라옵니다. 올라오는 모양도 너풀너풀 나비가 춤추듯 크다랗고 부드러운 잎이 쭉죽 뻗고 나옵니다. 기지게를 켜듯 용솟음치며 올라오는 민들레가 자랑스럽습니다. 추석에도 쌈꺼리 사지않고 요놈들 뜯어 고기 싸먹었습니다. 잎이 얼마나 좋은지 혼자보기 아까울 정도예요. 더보기
자두집 밭에는 쌈나물로먹을 민들레가 만습니다 풀을 깍고 또깍고~ 여러차례 깍아버려도 지칠줄 모르고 올라오는 민들레입니다. 자두는 나물할것이라면 무엇이든 손으로 씨앗으로 심습니다. 그렇게 심은것이 이렇게나 번저있습니다. 태풍으로인한 채소값이 만만치 않다합니다. 이런때 요긴하게 쓰이는게 우리집 나물들이지요. 쌈꺼리가 무진장 많거든요. 있는것 외어볼까요. 상추, 쑥갓. 당귀, 방풍, 부추, 민들레, 씀바귀, 돗나물, 미나리, 취나물, 울릉도나물, 이외에도 3가지 이름은 모르지많 있어요. 이만하면 나물만 입에넣어도 못다 들어가겠죠.ㅎㅎ 더보기
자두가 고기 쌈으로 뜯은 나물들 비가 촉촉히오는 오후~ 자연이주는 나물을 뜯었습니다. 민들레, 씀바귀, 돗나물, 그리고 당귀와 방풍~ 이만하면 고기구워먹는 쌈나물이 충분히 되겠죠. 좋은 나물은 몸에 좋은것이기에 자두가 고기 쌈나물로 정한것입니다. 우리 내외가 먹을땐 대충 이렇게 먹고있습니다. 그러나 애들이오면 찬들이 이보다 많아지는 이유는 뭘까요.ㅎㅎ 더보기
자두네 밭에는 민들레도 피구요 어느듯 찿아왔구나~ 봄이... 봄의 전사 민들레가 빵긋 그린다. 봄 처녀면 어떠하리 늙은 할망구면 어떠하리~ 자두밭에 주저않아 나물뜯는건 여자들인걸. 겨울을 버티고 버티며 꽃 피우는 민들레~ 자두가 노래 한자락한다.~ 돼지 목따는 소리로~ 조용필의 일편단심 민들레야~ @님주신밤에 씨 뿌렸네 사랑 물로 꽃을 피웠네~ 얼쑤~ 지화자 좋기는 좋다. 어메~ 음치가 남들어면 우짤라꼬?~ 과함지르며 노래를 불러... 얄궂은 자두네~ㅋㅋ 더보기
자두집엔 온통 민들레 밭입니다 지천에 널려있는 민들레~ 자두가 하나하나 손으로 심고 씨앗을 넣은것입니다. 씀바귀도 마찬가지로 자두가 심고 씨앗을 뿌린것이지요. 이것은 쌈대용으로 쓰입니다. 민들레도 그냥 나는게 아닙니다. 씨앗을 많이 번지게 할려고 자두는 풀도 짤라주고있습니다. 무엇이든 자두집에선 자두의 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메도메도 끝이없는풀과의 전쟁을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민들레를 즙을 낸다 하네요 오늘은 우리집에 송이네~서 만난 새친구입니다. 민들레로 즙을낸다기에 제가 인심을 한번 썼습니다. 저희밭에 제가 씨뿌려 키운 민들레를 케가라고 했습니다. 많이 심어서 나중엔 팔아볼려고 심은 민들레입니다. 이넓은밭에 노랑민들레~ 흰민들레가 춤을추는곳이지요. 민들레잎은 우리집에 고기구울때먹는 채소역활을 한답니다. 더보기
모든 민들레가 합창을한다 지금 씨앗을 만들기위해 모든 민들레들이 합창을 합니다. 크게 잘생긴꽃도 작은 민들레도~ 작다고 얕볼 물건이 아닙니다. 작지만 제 값은 다 하고 살아갑니다. 사람과 똑 같이요. 저희밭에 수없이 민들레를 키우고 있습니다. 흰민들레, 미색민들레, 노란민들레~ 그냥 난게 아닙니다. 제가 씨를 뿌리고 하나하나 심은겁니다. 더보기
추위도 아랑곳하지않는 민들레 한쪽에선 서리를 맞아 죽는꽃이 있는가하면 한쪽에선 이렇게 방글방글 웃고있는 꽃이 있어요. 이렇게 예쁜 민들레꽃이지요. 민들레는 왠만한 추위에도 꽃을 피웁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