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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단

자두집 목단꽃 입니다 햐~ 핐따. 목단꽃이 너무 고운 우단같다. 해마다 꽃송이가 많아지고 있다. 내년엔 꽃송이가 얼마나 많아질까. 더보기
자두의 꽃밭에는 목단이 색끼들 많이 대려 왔어요 꽃밭을 맨다고 열심히 매다보니 대장님께서 목단에 거름을 너무 많이 부운것 같아 반듯하게 깔아 줄꺼라고 거름을 걷어내니 줄기는 잎이 피는걸 알았지많 거름속에 있는 목단은 보이지 않았으나 거름을 걷은 뒤에보니 아~글쎄 나무마다 이렇게 많은 아가들이 쌍으로 마구 태어 났드라구요. 미역국 대신 대장님 거름준 걸로 때워야지요. 예쁘기도 해라~ 목단꽃과 작약꽃은 비슷하긴 해도 작약은 꽃이 억새다고 해야 맞는것 갔아요. 그러나 목단은 꽃잎이 아기 엉덩이 처럼 실크같이 부드럽다 보시면 돼요. 이게 목단꽃과 작약의 차이점이죠. 더보기
자두집 목단이 추위에도 잎을 만들고 있습니다 (금: 맑음) 눈이오나 비가와도 얼음이 얼어 손이 아파 시려도 목단은 잎을 꾸역꾸역 소리없이 만들고 있습니다. 누구를 위함일까요. 대자연의 표현을 그 누구도 알지 못할것 갔네요. 대장님 자두가 예쁜꽃 보라고 거름을 부어 두었습니다. 더보기
자두네 꽃밭에 목단이 피고있습니다 목단꽃이 핍니다. 처음 자두는 목단꽃과 작약꽃을 분별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목단꽃을 심고보니 이젠 확실히 꽃을 구별할줄 압니다. 목단꽃잎이 실크같다면 작약꽃은 부드러운 천으로 생각하면 쉬울라나~~~ 더보기
자두의 꽃밭은 봄아가씨들이 찿아왔습니다 목단과 금낭화 (일:맑음)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큰소리 빵빵치는 우리집 봄아가씨들~ 추위야 물렀거라~ 며 콧방귀끼며 자두를 찿아온 봄손님. 어멈머~~~ 역시 우리집 아가씨들은 자두를 닮은것갔아요. 어디서든 용감하고 씩씩하고 자두를 잘 찿아오는 아가씨들~ 수줍음에 얼굴 빨개지며 고개숙인 얌전한 봄아가씨예요. 오는 길이 험하고 너무멀어 아마 주막에 들렸다 왔나봐요. 얼굴만 빨간게 아니고 몸통까지 빨갛게 무르익어 왔네요. 얼마나 마셨기에 에궁 술취한 봄아기씨를 맞이하는 자두예요.ㅋㅋ 목단 금낭화 더보기
자두의 봄은 목단도 한몫합니다 야~ 아아~~~ 봄은 봄이다. 자두의 방뎅이에 봄꽃이 올라오고 있었어요. 자두가 상사화를보고 꽃밭에 주저않았드니 자꾸만 방뎅이가 자두를 불러대드군요. @목단이 하는 말~ 자두님 방뎅이 치워주세요. 제 목이 위태로워요. 아니나 다를까 방뎅이를 약간 비켜갔어도 목단 목아지를 비틀어 땅에 떨어트릴뻔 했어니까요. 지금 올라오는 새싹들은 아직 날씨관계상 살런지 죽을런지 모를는 넘들이니까요.ㅎㅎ 더보기
목단 장날이라 꽃 파는곳을 들렀드니 예쁜 꽃나무는 없다. 해마다 늘 나오는 나무들뿐이다. 그중 목단이란 나무가 선보인것이다. 꽃은 어떻게 생긴건지 몰라도 한그루 샀다. 이것도 잘키우면 예쁜꽃을 보게될것갔다. 그리고 열심히 땅을파고 심어두었다. 꽃을 만나기위해... 더보기
흰 목단꽃 이웃을 나가보니 예쁜꽃이있어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향기가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저두 이꽃을 주문할려구요. 꽃이름을 물었드니 목단이라 부르네요. 예쁘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