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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자두가 큰 벌레인줄 알고 무척 놀랐네요 늦게 자두를 가질러 온다기에 늦도록 자두작업을 하는순간 무엇이 바구니에서 꿈틀 기고 있었습니다. 자두가 확실히 물체를 보지않고 놀라서 뒤로 벌렁 나자빠졌습니다. 엄마~ 를 부르면서요. 나이가 이토록 먹고도 놀라기나 당황하거나 아플땐... 엄마~ 엄마를 아직도 언곁길에 부르곤 합니다. 저뿐만 아니고 친구님들도 저와 똑같겠죠. 울~대장 말씀 왈~ 에구 이사람 메뚜기보고도 놀라나~ 놀란 가슴 큰눈뜨고 보니 메뚜기 녀석이었어요.~ 자두 먹으러 왔되요. ***메뚜기도 자두를 깔가 먹습니다*** 더보기
자두에게 기어오는 메뚜기 자두가 멍하니 않아 자두나무들을 둘러보고있는데 마음속으로 무언가 기는것 갔았습니다. 땅을 내려다보니 다리를 한쪽잃은 메뚜기였습니다. 사람을보면 도망을가야하는데~~~ 자두에게 무어라 말하고 싶었을까요. 자두곁으로 슬금슬금 기어오고 있드라구요. 더보기
황금들녘의 메뚜기 황금들녘은 바라만 보고 있어도 배가부릅니다. 누른 곡식이 알알이 익어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성주엔 참외의 고장이지만 때로는 맛있는 참외를 만들기위해 한번씩 벼를심어 토질을 좋게만든답니다. 이렇게 메뚜기도 뛰어놀고있군요. 벼에 붓어있는 메뚜기 찿아보세요. 더보기
난데없는 메뚜기가 배추잎을 갈가먹고 항상 늦잠에 빠저있든 제가 오늘은 좀 일찍 일어 났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아침 7시30분 어머 왠일일까요?ㅎㅎ 요즘 우리집엔 울~대장과 저와 냉전 중입니다. 그것때문인가요? 오늘은 아침에 배추를 함 둘러보니 맛있는 고단백 메뚜기가 글쎄 제 김장할 배추잎을 아삮아삮~ 야금야금~ 꿀맛같이 뜯어먹고 있었습니다. 그냥둘수없는 고단백!! 잡아서 몸보신이라도 해야겠다 생각하고 잡았죠. 아마 벼들을 다 베고나니 이젠 농가에 배추잎으로 돌진하는것 같습니다. 에게!~ 잡고보니 생각많큼 몸보신할 양이 않되네요. 우리집엔 몸보신 시킬일꾼들 많습니다~ 닭의 먹이사슬이 되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