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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

자두가 돼지갈비 찜할려는 곳에 무우도 큼직히 썰어 넣었어요 (목: 맑음)수능시험날 점심때 먹을려고 밑간해둔 돼지갈비찜 할 곳에 자두가 무우가 먹고싶어 큼직하게 썰어 넣었어요. 졸였드니 고기 물이 베어들어 참 맛나드라구요. 정신없이 먹고나서 앗차~ 사진을 남기지 못했어요. 얼마나 맛있었으면~ㅋㅋ 다 먹고 마당을 나서 은행 나무를 처다았드니 이젠 완전히 반은 낙엽이 떨어지고 없었구 단풍잎도 서리 맞은 곳은 자두 머리칼 처럼 호호 백발이되어 100살도 넘어보이구 안맞은 잎은 빨갛게 폼내며 색이 너무 아름다워요. 위에서 대신 혹독하게 서리를 맞으며 밑 잎을 생각하며 희생한것 갔다는 생각이 들드라구요. 더보기
자두의 돼지갈비 뜯기 (수: 흐림) 자두가 좋아하는 돼지 삐따굽니다. 살찜은 잘안무거도 삐따구만 보마 춤 부터 꼴깍 넘어갑니다. 어지 짜박짐치 담는다꼬 배추씨래기 삶은기 아까버 고기집에 쪼로록 쫓아가서 삐따구 사왔심더 꿩묵고 알묵고 할락꼬 씨래기국에 딘장풀고 삐따구넣어 삶았찌예~ 씨래기국은 대장님과 국삼아 묵고 삐따구는 자두가 물고 흔들어 뜯어 물낍니더. 요게다 꼬치까리 여어 빨가이 해묵을라마 양념갈비가 됩니더.. 오늘은 급하다 급해 해서 이대로 뜯을 낍니더. 더보기
동지날 돼지갈비 삶다 동지 팥죽날~ 저는 팥죽을 끓일줄 모릅니다. 대신 돼지갈비를 삶았습니다. 이것먹고 나이를 채워갈렵니다. 하나씩들고 뜯어보세요. 맛은 여억쒸~ 돼에지~ 맛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