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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자두집 달맞이꽃이 서산에 해지듯 서서히 지고있습니다 서산에는 해가지고 우리집 마당에는 꽃들이 지고 있습니다. 달맞이꽃도 계절 찿아갈 준비를 하는것 갔습니다. 더보기
자두집 달맞이 꽃이 곱게 피고 있습니다 햇살에 뺑긋이 웃는 달맞이 꽃을 보며 자두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달맞이 꽃은 꼭 때뭇지않은 순진한 아가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침이면 하늘하늘 그리며 아가가 방긋 웃는 그런 생각이 왜 들까요. 꽃을 키워보면 꽃마다 생각나는게 있습니다. 이꽃은 어른 스럽다든지 이꽃은 옛날 어릴쩍 생각이 든다든지~ 자두는 꽃들을 볼때마다 자꾸만 이상한 생각을 하며 꽃과 이야기를 주거니 받거니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더보기
자두밭엔 몸맞이 꽃이 한창입니다 자두는 호미들고 다닐곳이 많습니다. 달래캐러 갔다가 만난 봄맞이꽃~ 아버지께서 살아계셨다해도 다리 몽댕이 뿌러질 깝이라도 머슴아 하나댈꼬 꽃속에 파묻혀 방망이질하는 가슴안고 소근소근 진지하게 할말도 없으면서 그져 머슴아가 좋아서 이꽃밭에 파묻혔드라면 어떤 행동을 했을까??? 상상하니 재민네요. 그를땐 엄마가 불러도 도로 숨어버렸겠죠. 오로지 정신은 그 머슴아한테 가있으니... 그런 생각하며 자두가 꽃속에 주저않아 보았습니다. 머리속엔 허공속에 상상의 그림 필림은 마구마구 돌아가네요.ㅋ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