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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꽃

자두집 단호박이 열립니다 오늘은 구름과 햇볕이 서로 잘났다고 숨었다 나왔다 서로 경쟁하듯 숨바꼭질 하는 중입니다. 호박들을 애쓰가며 씨뿌린게 아닙니다. 작년 단호박 못난것을 밭에 버렸드니 올해는 단호박 모종이 주렁주렁 올라왔습니다. 그걸 약간 속아준게 이젠 제법 호박까지 달립니다. 누런 호박꽃은 이것보다 크면서 입이 삐쭉하고 매끈하구요. 단호박꽃은 꽃처럼 테두리가 예쁘요. 그걸보며 호박 구분을 합니다. 그건 그렇고 호박이 넝쿨채 나오는걸 보니 침부터 넘어갑니다. 더보기
자두밭에 단호박이 꽃이 피었습니다 (화: 흐림) 자두가 야채 뜯을려고 밭엘 갔드니 무언과 광채가 번쩍 합니다. 노란 단호박 꽃이 핀겁니다. 어쩐일로 자두를 찿아온건지~ 호박을 하나 달고오긴 했지많 글쎄요? 과연 자두 먹이 줄려고 가져온건진 아직 잘 모르겠어요. 태풍이 온다니 떨어질건 안닌지... 더보기
자두집에 단호박 꽃인것같아요 자두가 단호박은 처음 키워봅니다. 꽃이 호박꽃보다 다르네요. 나름되로 이쁘요. 호박꽃보다 아담하고 작습니다. 호박꽃도 꽃이고 단호박 꽃도 꽃이 맞네요.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떻습니까. 울~대장 에취기로 풀베다 호박 대가리를 날려버려 줄기가 아직 뻗질 못했습니다. 자두가 바라는건 그냥 열매만 주렁주렁 많이 달리기만 바랄뿐이죠.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