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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이젠 가야해 사람도 먼저 태어나면 나이들어 일찍 씨들듯이 꽃도 먼저 화려하게 꽃을 피운늠~은 아무래도 일찍 떠날 차비를 하는군요. 사람이건 꽃이건 씨들면 처다보지 않는단말~ 실감 납니다. 허지만 꽃은 내년 이면 돌아와 다시 꽃을 피우지많 한번간 울~어멘 다시 되돌아 오시지 못하니~ 때로는 보고싶고 때로는 평소때 잘못해 준것이 가슴을 움켜쥐고 내스스로를 채직질 하게 하드군요. 있을때 잘하란말~ 옳은 말씀이지많 살다보니 그게 그렇게 뜻대로 되지 않드군요. 파랭이꽃 입니다 한쪽엔 꽃이 다시 피죠= 꽃이 다피고 나면 짤라 주세요 꽃이 다시 핍니다 노랗백합 영산홍 아랫 집에서 도랑에 제초제를 첬군요 (앗~ 내 꽃도 죽인다) 더보기
가지잎이 마른다 왜? 가지잎이 자꾸 마르고 가지 껍질이 곱지 않고 흉하죠. 무언가 영양분이 모자라서 그렇다네요. 우린 집에서 만든 거름만 주고 비료도 주질않고 그냥 심은 되로 두었드니 가지잎이며 가지가 요로코롬 생겨 먹었답니다. 자두 농사 말고는 채소 같은것은 할줄 모르는 농사꾼~ 영양소가 모자란다니 여기다가 또 무엇을 주어야 하는데 무엇을 주어야 되나요??? 몰라서 여러분께 물어 봐~유ㅠㅠㅠ 알키 주세유ㅠㅠㅠ... 더보기
김천양각골자두농장에 작업중 아~ 아쉽게도 사진들이 잘못나와 한장 밖에 못올리 겠습니다. 여기는 양각골자두농원 입니다. 현제 작업하는 모습들을 올리려 했는데 사진들이 잘못나와 한장밖에 올리지 못하는게 아쉽습니다. 올해도 자두 주문이 많아 박스에 물건 담느라 정신 없습니다. 여기선 저도 울~대장도 한몫을 한답니다. 자두농사 지어시느라 고생하신 두분께 고생많으셨다는 인사 드립니다. 형부, 언니 올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ㅡ두분 고생 많으셨습니다ㅡ 더보기
김천공판장 오늘 5k 박스 사러 김천을 갔다. 가는 김에 김천공판장에 들렀다. 한창 경매가 시작 되고 있었다. 대석 자두가 물건이 많았다. 그외에 포도 살구 복숭~등이 있었다. 자두를 먹어보니 역시 우리 자두맛이 좋다. 김천엔 비가 많이 왔는지 자두가 싱급고 맛이 없었다. 그와중에 자두를 빨리 익히려고 약을 처서 나온 자두도 있었다. 처음엔 나두 자두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 근데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약친것 보면안다. (여러분 올해 농사짖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색갈이 고르지 않죠~ 이건 약치지 않은 거에요. 더보기
다알리아 예쁜꽃 다알리아 한송이 꺽어 그대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파란꿈을 꾸고있든 나를 송두리체 받아주신 당신에게 이꽃을 따다 바치고 싶습니다. 인생의 귀로에서 나를위해 손을 내밀어준 당신에게 어여쁜꽃 다알리아 한송이를 바치고 싶습니다. 여지끝 나를 위해 살아 주신 당신께 고마움의 정표로 아름답고 산뜻한 다알리아 한송이를 당신께 바침니다. 더보기
부러워 마세요 풀 때문에 죽을 맛입니다. 작년에 심어놓은 유채 나물이 올봄에 실컷 뜯어먹고 그냥 두었드니 그기서 꽃이 피고 씨앗이 되어 이제 땅바닥에 그림 그리기로 작정을 했나 봅니다. 그많은 씨앗이 떨어저 반란을 하다못해 대모를 하고 있습니다 그와중 나에게 잘못 보인 늠은 제 신발에 한번만 스처도 죽음의 길로 행차 하십니다. 때로는 인정사정 볼것없이 확 호미로 끌어 버립니다. 그래서 성주자두농원에 모든 풀이건 꽃이건 열매들도 나만 스치면 겁을 냅니다 그와중 잘보이면 나는 괜찮겠지 하는늠~ 제한테 잘보일려고 크고 잘생긴늠~ 그런늠~도 가만 않둡니다. 제까닥 따 먹어 버립니다 예쁘고 탐스럽기 때문 입니다. 밭을 메다 목이 마르면 물을 먹지 않습니다 갈증에는 자두가 좋습니다. (또 자두 자랑~ 자두 장사는 어쩔수 없나봐 ㅎ 이게 다 유채 나물 입니.. 더보기
대추꽃 대석 심는다고 대추 나무를 여기로 자리를 옮겨심었드니 작년엔 대추 구경 못했습니다. 근데 올해엔 꽃을 아름아름 안고 이렇게나 무겁게 나에게 안겨줄려 하고 있습니다. 닭 사놓은걸 알고 아마 대추넣어 삼계탕해서 나 보신 하라고 주렁주렁 열리나 봅니다 기특한 늠~ 들... 아마 제가 사는 이유중에 이런 재미가 있어서 사나 봅니다. 울~대장 대추나무밑에 산거름 듬뿍 주었기 때문에 많이 달릴겁니다. 더보기
코스모스 철도 모르고 피어 나는꽃 코스모스~ 옛날에 꿈이 많았든 사춘기 시절엔 코스모스 꽃길을 걸어며 꽃하나 따서 머리에 꽃고 사진도 찍고 꽃잎따서 책속에 넣어 말려 두었다가 친구에게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어 카드에 꽃을 붙혀 살며시 건네 주곤 했었는데~ 어찌하여 그시절 다 잊은체 나이만 들어가고~ 모든 생각은 희미해 지는데~ 여전히 코스모스는 계절많 앞당겼다 뿐이지 꽃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그대로 일세~ ㅡ 대가면 가는길에서 찍은 사진 ㅡ 더보기
나리 씨앗 오늘 제가 큰 공사를 하나 맏았습니다. 이넘~ 들에게 씨앗을 다 뺏어야 하기 때문 입니다. 왜 빼앗야구요??? 내년에 나에게 일꺼리를 넘~ 많이 주기때문에 지금 씨앗을 빼았아야 합니다. 이것 뿐많이 아님니다 꽃이 좋아 여기 저기 심어 놓았드니 몇군데나 다니며 이짓을 해야하니 나~원참, 이것이 두군데서 받은 씨앗 입니다. 아직도 몇군데 있는데 이많은 씨앗이 땅에 떨어저 내년에 나온다고 생각하니 머리가 지끈 거리는군요. 이넘~들 지금 나한테 화 많이 났을 겁니다. 나리는 잎사귀 사이사이 마다 씨앗이 맺혀 있어요 이렇게 맺혀 있어요 보셔요 씨앗을~ 날름 따서 바가지에 쑝~~ 더보기
채송화도 봉선화도 피고 있어요. 채송화도 봉선화도 이제부터 피기 시작 합니다. 지금은 겨우 몇개많 피고 있지많 조금 지나면 대 반란이 일어 날것입니다. 왠냐구요? 아주 많이 심어 놓았거든요. 풍성한 과일 따듯 주렁주렁 심었습니다.ㅎㅎ 다음에 꽃이 많이 피었을때 다시한번 사진 올리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