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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

자두가 자리를 잡아주지못한 꽃들~ 이번에 꽃밭을 줄이는통에 꽃들이 아직 정리가 되지않습니다. 이구석 저구석 틈틈이심어져 번지수가 영 엉망입니다. 한테 썩여나온 꽃도있구요. 하수구에 겨우 꽃뿌리내려 올라오는 꽃도있네요. 발이 달린것도 아닌데 아마 뿌리가 들뽑혔든것 같습니다. 이것들을 제가 바로 잡아줘야하는데 자두 때문에 시간이 자꾸 늦어집니다. 더보기
작년에 말린 꽈리입니다 자두방을 물들이고있는 꽈리~ 작년에 벌레먹을까봐 자두가 꼭 땄어요. 자연의색= 천연의 색이 너무 아름다워 벌레먹기전에 방에 걸어둘려고 따버린거예요. 근데 이놈이 제방에있으니 좋은가봅니다. 늙은 망구가되지않고 오히려 풀먹인것처럼 탱탱하고 주름하나없어요. 반짝거리며 빛나는게 참기름 바른듯 싱싱하네요. 근데 역시나~ 속알맹이는 쪼글쪼글 아주 작아졌어요. 조~오~기 쪼깨맣고 쪼글쪼글한놈이 그놈인데요.~ 저를 나무라듯 하는것 갔습니다. 더보기
예쁘게 물든꽈리 디카를들고 사진꺼리를 찿든중 나와 조금 떨어진 곳이라... 꽈리는 늘~ 잊어버립니다. 한쪽 모퉁이에 처박혀 있어니 자두가 눈길조차 마주치기 어렵습니다. 생각날때면 이렇게 한번씩 만나곤하죠. 더보기
비닐속에서 홧병이난 꽈리 근질긴 생명력~ 떠거운 비닐속에서도 열매를 익히다니. 겨울 땔감을 장만해 비맞을까봐 비닐을 덮어두었습니다. 그속에서 도라지와 꽈리가 자라고있는줄 몰랏습니다. 아마 숨을 못다쉬어 홧병이되어 꽈리가 익었나봅니다. 오늘 비닐을 들추고 도라지와 꽈리를 꺼집어 내었습니다. 홧병이든 꽈리는 예쁜색갈을 한땀한땀 만들었네요. 더보기
어릴때불든 꽈리입니다 한쪽 귀퉁이에있어 몰랐네요. 벌써 꽈리가 달린줄을~ 옛날생각이 납니다. 꽈리 속을 파내어 불든 어린시절이요. 쓰도 마구 불어되든 어린시절이요. 딱히 갖이고놀 장난감이 없든 어린시절이었어요. 더보기
꽈리가 빨갛게 물들었네요 아침 공기가 많이 차갑습니다. 꽃밭을 한바퀴 둘러봅니다. 오늘은 꽈리가 모델이 될려 하는군요. 이것이 무었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울~집에 오시는분은 추억을 많이 되색입니다. 요즘은 귀한 꽃들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꽈리를 아시는분은 눈을 조용히 감으세요. 그리고 어릴때 꽈리로 장난감하며 놀던때를 다시한번 떠올려보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