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밭정리

자두가 봄맞이 하려고 꽃밭정리 합니다 에구~ 허리가 끈어질것같이 아프네요. 겨울이라도 일이 손에서 끝나질 않으니... 에궁. 봄에처럼 죽어라고 풀뽑는게 아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오늘은 느러져있는 잎들을 짤라내고 있었네요. 하나같이 꽃이피고 자두를 즐겁게 해줄땐 행복함많 가득했었는데 꽃없는 뒷치닥꺼리 할려니 일이 너무 힘들단 생각밖에 않드네요. 때로는 짜르다 꽃들을 또 줄일까? 생각도 들구요. 이래서 사람을 간신같다 그러나봐요. 달면 삼키고 쓰면 뱉을려드니 말입니다. 꽃이없다고 치우는게 이렇게 일꺼리로많 생각하니 말입니다. 더보기
자두가 오늘 마지막 꽃밭 정리를 합니다 (금: 맑음) 마지막으로 꽃밭을 정리해야겠다고 마음은 앞서가는데 몸이~ 시간이~ 허락질않아 여태 미루었든 꽃밭입니다. 오늘은 약속도없고 올 사람도 없어서 아침 일찍부터 서둘렀습니다. 축 늘어진 꽃가지들을 낫으로 베어내고 실어나르며 분주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풀도 메주고 했습니다. 아직 붓꽃 세곳이 남았지많 오늘 마저 못하겠네요. 내일 할려구요. 울~대장 자나 깨나 자두옆에 붙어서 풀도 야무지게 메주네요. 너무나 예쁘서 오늘 점심은 만두와 떡국을 넣고 맛있게 한상 차려드렸습니다. 근데 요놈의 두더쥐들 어떻게 죽여야 속이 시원할까요. 이 넓은 꽃밭이 온통 두더쥐 굴 뿐입니다. 완전 왕국을 만들어 버렸네요. 더보기
자두집 꽃밭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오늘 자두는 꽃밭정리를 다했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풀뽑기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꽃모종 옮기기도 시작됩니다. 하우스엔 채소 씨앗도 뿌려지구요. 꽃밭에는 꽃씨앗이 뿌려집니다. 자두가 이젠 많이 바쁘게 생겼습니다. 꽃밭을 줄였는데도 자두눈엔 여전히 넓어보입니다. 아마 풀뽑기가 두려워서 꽃밭이 넓어 보이나봅니다. 아흑~ 무서워요. 잡초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