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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무침

자두의 꼬막무침이예요 (수: 흐림~맑음) 냠냠 맛있는 꼬막 무침이예요. 요즘은 일은 않고 먹는것만 걱정하는 자두가 되었습니다. 살이 2K 넘게 쪘구 않고 일어서기가 무척 힘든 자두 입니다. 겨우 2K 좀더 찐살이라 싶지만 이거 이거 무시하면 않되요. 자신이 딩굴딩굴 굴러다니는 느낌에다 어거적 그리며 걷는 기분도 든다니까요. 때로는 살뺀다고 한끼 굶을 때도 있지만 맛있는것만 앞에 있으면 그건 모두 살빼는데 물거품일 뿐이에요. 살이 어디다 모두 몰리느냐 하면요. 방댕이와 가슴 배에만 다 몰리고 있어요. 이러다간 자두 뚱땡이 할머니가 될것 갔아요. 아무리 뺄려해도 빠지지 않으니 이일을 어쪄면 좋아요. 물론 운동이 필요한줄 알지만 마음먹은되로 되지않으니 그게 제일 큰 문젠것 갔아요. 몸이 무거우니 세상만사가 다 귀찮아져요. ​ 더보기
자두가 점심과 먹으려고 꼬막 뭇힘을 만들었습니다 (일: 맑음) 성주 5일장은 여러모로 먹거리 잔치가 벌어집니다. 오늘은 꼬막 한자루를 사 왔습니다. 씻고 삶고 삶은 뒤 또 뻘을 깨끗이 씻고 잔손질이 많이 가죠. 그래도 건강을 생각해 오로지 먹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까맣게 나오는 시꺼먼 뻘을 여러번 손질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쳐서 먹을 만큼 남겨두고 모두 얼렸습니다. 내일이래도 대장님 일하시면 참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 손이 내 딸이라고 손수 만들어 먹으면 믿음있는 먹거리지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