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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말림

자두가 태양초(고추) 말림을 오늘 배웠어요 (금: 비~흐림) 여태 태양초(고추) 말림을 며느리에게 말로만 들었지 확실히 말리는걸 못 배웠습니다. 아침에 동네 지인이 왔길래 물었드니 자두가 말리는것 하곤 확실히 다름을 알았습니다. 이젠 태양초 말림을 확실히 알것 갔긴한데 글쎄요~ 다시 함 말려 봐야 예쁜 색깔이 나올련지 자두가 노력 해 봐야 겠네요. 말리면 검고 검고 해서 왜 이렇지~만 자꾸 생각했어요. 건데 숨을 확 죽여 완전 씨들씨들 해 지면 말리라네요. 아직 시골농사 배울려면 긴 시간이 필요한 자두예요. 그렇지만 노력은 많이 하고 있답니다. ㅎㅎ 더보기
자두가 고추를 조금식 따서 말립니다 자두가 키우는 고추는 모두 청량고추 입니다. 하나만 깨물어도 입안에 열이 팔팔나는 무서운 고추입니다. 매운 고추가 이제 서서히 익기 시작합니다. 자두가 고추를 따서 깨끗이 씻은 다음 그늘에서 몇일 둡니다. 시들은 다음에 햇볕에 말리라 하드라구요. 비를맞고 터진 고추는 아까워 반쪽을 내어 씨앗을 빼고 말리고 있습니다. 버리기가 아깝드라구요. 더보기
자두는 가을 햇살에 고추를 말립니다 (금: 맑음) 고추를 빻을때가 되었습니다. 빻기위해 잔디위에서 가을빛을 요란히 씌우고 있습니다. 온 집안에 고추의 매운 향기를 품으며 요란스럽습니다. 자두의 재치기 소리가 연에 연발 요란하게 납니다. 울~대장도 못참고 재치기를 합니다. 에취~ 에취~ 고추의 매운 냄새를 맞은 두더쥐는 겁도없이 도망도 가지않나 봅니다. 계속 땅을 파는걸보니 요. 고추의 매운 맛을 좀 보여줬씀 좋겠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