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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굽기

자두댁 점심 고기와 채소입니다 (수: 비) 점심을 먹기위해 자두는 밭으로 향합니다. 밭에는 채소들이 많이 자라기 때문입니다. 지금 성주에는 비가 옵니다. 밭위로 올라가면 민들래와 미나리도 있지많 오늘은 자두가 그기까지 가지 않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뜯은것로 고기 싸 먹고 말겁니다. 채소를 씻어 들어오니 대장님은 고기를 굽고 계십니다. 자두는 먹어 주기많하면 점심은 끝이납니다. 더보기
자두댁엔 미안할 많큼 고기를 자주 굽습니다 (금: 흐림, 맑음) 솥에 불만 넣었다하면 구워먹는 고기 친구님들께 낮 간지러울 정도로 미안합니다. 울~대장이 일하고나면 고기가 그렇게 먹고싶나 봐요. 자두는 고기 보기도 싫은데... 자두는 야채만 좋아욤. 그러나 어쩌겠어요. 먹어야 힘이 난다는데~ 안 먹이는것보다 먹이고 일 시키는게 났겠죠.ㅎㅎ 더보기
자두댁엔 오늘도 고기가 지글지글 구워집니다 (일: 맑음, 구름) 자두집엔 오늘도 먹자판이 벌어졌습니다. 밖에 바람이 많이 붑니다. 원래는 숯불에 구울려고 장작불을 피웠지많 바람이 많이 불고 추운탓에 방안에서 구워먹기로 하였습니다. 냉이와 달래 시나난파(유채나물)을 뜯어 고기를 싸 먹습니다. 미나리는 사왔구요. 자두에 딸린 가족이 10식구 모래 애기 태어나면 11식구가 전부입니다. 너무나 단출하고 적은 가족입니다많 모이면 재미가 그저 그많입니다. 더보기
자두는 오늘도 일 잘하는 대장 섬길려고 고기굽습니다 열심히 일하시는 울~대장을 위해 자두는 오늘도 아궁이에 불을 피우며 숯을 만듭니다. 일 다 해갈 무렵 자두는 대장을 위해 고기를 굽습니다. 노릇노릇하게 맛있게 군침이 돌겠끔 굽습니다. 얼른 드시라구요. 자두는 대장이 일하는것 도와줄수가 없습니다. 다만 황소독한 대장 배곺을까봐 고기구워 먹이는것 밖에 못합니다.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드려야죠. 듬으로 자두는 막걸리 한잔합니다. 더보기
자두가 일하는 대장을위해 고기 구웠습니다 고생하는 대장을보니 고기를 먹여야겠다 생각하고 얼른 띨띨이를 끌고 고기집엘 다녀왔지요. 맛있는 목살과 자두가 키우는 야채와 밭에 봄나물을 뜯고 준비쨩~하고 뼈따귀를 끓여 놓아야하기에 겸사겸사 솥에 불을 짚혔습니다. 숯불이 만들어지기 바쁘게 대장을불러 고기를 구웠습니다. 고기만 있으면 잘차릴 필요없는 밥상도 편해서 "쨩"입니다. 물론 막걸리 대령이요 도 하구요. 막걸리는 자두만 두잔 먹어요. 둘이먹는 고기 많이 올릴필요 없이 2~3덩어리만 언져 굽습니다. 부드럽게 먹을려구요. 냠냠 맛있어요. 친구님들 함께먹어요.ㅎㅎ 더보기
자두댁 대장님의 고기굽기는 오늘도 시작됩니다 (토: 맑음) 어제 못다먹은 고기를 대장님은 구워 드십니다. 애들이 얼마나 많이 사왔든지 어제 구워먹고 남은 고기입니다. 울~대장은 고기를 무척 좋아합니다. 먹고 또먹고 그래도 질리지않는 고기랍니다. 꽃밭을 메고 들어오니 신문지깔고 혼자 굽고있네요. 입이 오물오물 그립니다. 저렇게도 맛있을까?~ 오물그리는 입을~ 정신없이 바라보았습니다. 혼자 바라보며 웃음이 나올 많큼요. 더보기
자두네 대장님이 고기 굽습니다 때는 이때다. 숯불이 생겼을때 맛있게 구워야지 ㅡ 자두가 추운데 나물뜯어러 다닌 이유다. 어제 자두가 만든 자동차 휠이 요렇게 쓰인다. 고기굽는 용도로~ 이렇게 굽고나면 뚜껑만 제되로 덮으면 겨울 바람이 많이 불때 불티가 밖으로 나르지않아 나무 더미에 불붙을 염려는 끝이다. 그용도로 자두가 만든 자동차 휠의 난로였다. 여기서 고기가 지글지글 굽히고있다. 냠냠~~~ 맛있다. 정말로~ 맛있다. 더보기
자두댁엔 연탄불에 고기를 굽습니다 오늘은 자두집에 사람 사는것 갔습니다. 식구들이 몇 식구 늘어났습니다. 고기도 굽고 전복회도 먹고 전복죽도 먹었습니다. 연탄불에 지글 그리는 고기가 무척 맛있습니다. 맛있는 이유중 하나?= 둘이 먹는것보다 많은 식구가 있으면 식욕이 당긴다는것. 두번째?= 까스불에 굽는것보다 연탄에 구워서 맛있다는 겁니다. 연탄불에 굽는것보고 식욕이 안당긴다면 아마 몸 어디가 안좋다는 뜻이겠지요. 자두집 고기굽는것을 보시고 식욕을 돋겨보세요. 그래도 입맛이 안당긴다면 병원을 다녀오심이 좋을것 갔습니다. 더보기
자두댁의 점심은 고기굽는 차림입니다 자식을보면 잘먹이고 싶은게 부모입니다. 1년에 한번아니면 두번오는 친정 부모는 이런때 무엇이든 먹이고싶습니다. 오늘은 제가 고기를 살려하니 딸이 아버지께 고기를 사드린다합니다. 그리고 고기를 구워드립니다. 이것이 부모와 자식의 주고받는 사랑인가봅니다. 자두집의 점심은 예쁜 사랑으로 먹었습니다. 그리고 따뜻한 정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또 괴기굽는다 (토:맑음) 앗!~ 자두집에 전기불이나갔다. 암흑의 공간에서 촛불만 켜져있고 보일듯말듯 손벽치는 소리와 노래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연탄불에선 지글지글 고기가 아리랑춤을 춥니다. 그기에 장단맞추는 3살배기 우리아기 흥이났습니다. 앗!~ 먹기에 바빠 아나구대가리는 올리지도 못하고 아나구대가리는 앙상한 뼈따귀만 (삐따구만) 거럼통에 들어갔습니다. 막걸리 넘어가는 소리는 꼴깍꼴깍 목구멍에서 나건만 술 많이 먹지말라고 말리는 사람은 아무도없는 슬픈날입니다.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