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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일라드디아

자두집에 비에 험뻑젖은 게일라드디아 에궁~ 또 옷을 다 배렸구만 흙탕물에 뛰어 노니 안젖고 되니 그나마 서로 부둥켜 안고 있지 왜 서로가 니팔 니 흔들고 내팔 내 흔들고 들 있니 안타까워 씻겨 줄려하니 대장님 한마디에 자두가 멈추는구나 오늘 비가 왔다리 갔다리 하는데 씻기면 뭐하누 라네 이제 꽃도 다 져가니 내버려 두랍신다. 너들을 어쪄면 좋으니 그래도 이웃 천인국이 있으니 갈때까지 두집 합쳐 잘 지내 보그라. 더보기
자두집 게일라드디아꽃 입니다 게일라드디아가 서리를 맞으며 하는 말이 이런 서리쯤은 아무리 맞아도 나는 절대 쓰러지지 않는다 합니다. 우리집에 제일 늦게까지 버티는 꽃이지요. 초겨울가지 버티니~ 생명력이 얼마나 강한지 모릅니다. 단점이 있다면 얼마나 번지는지 뿌리를 파내도 파내도 실같은 뿌리가 하나라도 남으면 절대 없어지지 않고 호미로 계속 뽑아줘야 옆 꽃과 썩이지 않는 다는것이 단점입니다. 무서운 생명력을 가지고 있지요. 그래서 자두가 조금만 키웁니다. 마당에선 화분에만 키워요. 번지지 말라구요. 더보기
자두집에 피는 게일라드디아 입니다 게일라드디아는 아주 늦가을까지 피는 꽃입니다. 때로는 된서리가 올때까지 꽃을 본답니다. 유일하게 오래 버티는 꽃입니다. 꽃도 무척 예쁘구요. 더보기
자두집에 게일라드디아가 가을을 맞았습니다 (금: 맑음) 가을이면 한창인 꽃 게일라드디아 입니다. 가을이 무르익어 갈수록 자태를 뽑내며 꽃을 많이 피우는 꽃이기도 합니다. 찬바람이 불어와야 많이 서서히 겨울맞을 준비를 하는 꽃 오래도록 남아 꽃을 피우는 이 꽃을 자두는 무척 좋아합니다. 국화외엔 다른꽃을 볼수없어도 유일하게 끝까지 남아 있으니까요. 더보기
자두집 게일라드디아들이 축 늘어졌습니다 (수: 비~흐림) 가을을 알리는 써늘한 공기에 우리집 꽃밭에도 예의는 아니다. 가을이 성큼 놀라울 정도로 찿아왔다. 엇그제만 해도 더위에 홱홱그리든 나였는데 오늘은 춥다며 긴팔을 입고 변덕을 부린다. 몸이 아플려나~ 나만 이런건가. 사람도 변덕을 많이 부리지많 역시나 날씨도 변덕스러운건 마찮가지다. 우리집 마당에 게일라드디아가 늘어진 모습이 강아지가 뛰어놀다 힘들어 지쳐 혓바닥을 헐헐그리며 늘어진 모습과 비슷하다. 더보기
자두집에 갇혀사는 게일라드디아 입니다 화분에 꽁꽁 묵여사니 얼마나 답답할까 하면서도 풀어놓으면 꽃밭을 만양 휘졌고 다니는 게일라드디아여서 풀어 놓지도 못하고 갇어 두었습니다. 늦가을까지 날좀보소를 찿는 놈 정말 예쁘기많 하지요. 벌 나비를 달고 사는 놈 게일라드디아 지금도 벌들과 노느라 자두가 가까이가도 모른체하며 벌들과 놀아납니다. 더보기
자두가 놀라 눈을 크게뜨고보니 게일라드디아꽃이 없어졌어요 (토: 흐림, 비) 꽃밭을 둘러보다 무언가 허전합니다. 아니 이게 어디간기여. 게일라드디아꽃도 없어지고 취나물도 홀랑 없어졌어요. 대장님이 취나물은 모두뽑아 없애버리고 게일라드디아는 모두 베어버렸습니다. 서리가 올때까지 피는 꽃인데 뭣땜에 이랬을까요. 대장님께 달려가 물었습니다. 두더쥐를 잡을려고 벳다는군요. 쥐 잡을려다 초가삼칸 다 태운다는 말이 생각나드군요. 워낙 두더쥐가 많으니 대장님도 어쩔수가 없었나봅니다. @@@하는수없이 예전부터 담아두었든 사진을 올립니다. 더보기
자두가 키우는 게일라드디아 입니다 번식율이 매우 좋은 꽃입니다. 그래서 더이상 번식을 말라고 자두가 화분속에 꽉 묶어 두었습니다. 더이상 이웃에 가까이 있는 꽃에게 누가 되지않도록 말입니다. 그랬드니 처음에 토라져서 밥도 먹지않고 삐쳤습니다. 그리고 꼬랑꼬랑 빈혈기가있어 쓰러질려 했습니다. 쓰러지도록 가만둘 자두가 아니지요. 어떻하든 오늘이 있기까지 많이 달래 키운 놈입니다. 더보기
자두가 서럽습니다 꽃을 앗아가는 서리가 미워서요 국화는 그래도 햇볕이 나면 이정도로는 살아납니다. 그러나 맨드라미는 이대로 서서히 힘을 못씁니다. 게일라드디아도 이 정도론 굳굳이 버티며 살아납니다. 그래서 자두가 게일라드디아를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오늘따라 서리가 몹씨 미워집니다. 이제부터 자주 찿아와 자두 꽃들을 모두 앗아갈껄 생각하니 미워 미워요. 더보기
자두가 오전에 찍은 게일라드디아 이꽃 이름은 게일라드디아구요. 늦가을까지 오래오래 피는 꽃입니다. 뿌리를 내렸다면 하염없이 퍼지는 놈이라 자두가 화분속에 딱 가두어두었죠. 그러나 씨앗을보니 내년 봄이면 자두의 팔이 성하진 않겠습니다. 그러나 꽃은 아름다워 자두가 예쁘다고 쓰다듬는 놈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