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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시기

자두가 저녁을 갱시기로 떼웠습니다 (수: 맑음) 입맛이 없다는 대장님 저녁엔 무얼 해 먹을까 생각하다 떡국넣고 갱시기를 끓였습니다. 콩나물이 조금 남은게있어 경상도식 갱시기를 끓인 것입니다. 김치와 콩나물 떡국과 시근밥이 주 메뉴죠. 남은건 칼자루든 주인 마음이니 아무거나 넣어면 되니까요. 아무리 먹어도 물리지 않는 경상도 갱시깁니다. 더보기
자두의 점심 갱시기 입니다 요것이 경상도 갱시기 입니다. 여긴 묵은지와 콩나물이 꼭 들어가야 갱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래떡 빚은것도 넣으면 더욱더 갱시기의 구수한 맛을 느끼게 됩니다. 오늘 뭘 해먹지? 하다 생각난 갱시기를 끓여 먹게 되었어요. 더보기
자두가 추운날 생각나는 갱시기입니다 (목: 맑음) 자두가 오늘 건강검진 있는 날입니다. 엇저녁 10시부터 쫄쫄 굶고 오후 1시가되어 집에 돌아왔습니다. 원래 아픈곳 있으면 자꾸만 부딪치는 곳이 많고 먹지 말라면 더 먹고 싶어지드라구요. 아침에도 먹고싶은 물이라도 마음껏 마셨으면 하는 마음을 꾸역꾸역 참고선 보건소에 건강검진 받으러 갔습니다. 검진은 잘 받고 왔습니다. 오늘은 마음이 왜그리 추운지요. 집에와서 갱시기가 왜그리 생각이 나는지요. 추울땐 이만한게 없죠. 술술 잘넘어가고 따뜻해서 좋아요. 더보기
자두의 점심은 갱시기먹기 (흐림) 오늘 점심 메뉴는 갱시기ㅡ 날씨도 흐릿하고 몸도 노근하고 이를땐 김이 솔솔 올라오는 갱시기가 좋겠다. 생각한 자두~ 냉장고를 뒤져 콩나물과 김치로 갱시기 끓였습니다. 떡국넣고 밥 조금남은것넣고 계란두개 풀어넣어 끓인 갱시깁니다. 겨울에 잘 어울리는 옛날 서민들이 많이 먹었든 음식입니다. 요즘은 끓일려면 쉽게되는 음식이지많 귀한 음식이 되었죠. 이런 음식을 요즘 젊은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합니다. 더보기
자두가 끓인 갱시기 약을 먹을려고 끓인 갱시기입니다. 경상도 보리문디가 좋아하는 죽이지요. 입이 온통쓰서 음식이 목구멍으로 넘어가질않네요. 그래서 생각한게 갱시기입니다. 이것도 입에많이 쓰네요. 울~대장 생각이나 싸들고 병원엘 다녀와야겠습니다. 울~대장이 갱시기를 무척 좋아한답니다. 에구 무엇이든 먹을려니 생각나는 사람이있어 목구멍에 걸리네요. 더보기
해물 갱시기 남은 음식이있어 오늘 점심을 갱시기를 끓여보았어요. 갱시기는 경상도에서 많이 해먹든 음식중 하나입니다. 갱시기엔 빠저서 안되는게 있습니다. 그게 콩나물과 김치입니다. 그외엔 넣고싶은것 마음껏 넣어 먹는게 갱시기입니다. 오늘은 어제 먹고남은 해물을 넣고 끓여 보았습니다. 더보기
경상도 사투리= 갱시기 눈빨이 내리고 날이 차가운날 적격인 먹걸이~ 경상도 사투리로 갱시기를 끓였습니다. 여기 빠저서 안되는건 김장김치와 콩나물입니다. 떡국은 없어서 넣지않았지만 호호 불어가며 먹는재미는 "바로 이맛이야" 란 말뿐입니다. 더보기
사투리말로 갱시기 오늘같이 바람불고 추운날 따끈따끈한 갱시기가 어울릴것 같아 끓였습니다. 다싯물을 쭉빼서 쌀을넣고 콩나물, 떡국~ 한마디로 잡탕 음식이 어울리는 국도아닌 죽에 속하는것 입니다. 아마 60년대 이후에 어렵게 살든 시절 쌀이 귀할때 식구는 많고 음식을 조금씩 갈라먹을려고 이런것 끓인것 같은데... 저도 잘은 모릅니다 허나 지금은 그맛을 못잊어 다시 찿는것 같습니다. 맛도있구~ 이렇게 차가운 날씨에 먹어면 속이 따뜻한게 든든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