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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는 갓, 무우,배추김치를 담았습니다 며느리를 보내놓고 혼자 조용히 김치를 담았습니다. 갓, 무우, 배추김치를 맛보면서 며느리가 사온 막걸리를 한잔 했습니다. 물론 점심엔 미리 배추김치를 뭇혀먹었죠. 이미 양념은 새벽에 다 만들어 놓았으니까요. 무우와 갓 절인것 지오 이모 주었구요. 갓김치가 맛들면 맛있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렇 저렇 김치 3가지나 담았습니다. 한동안 찬걱정은 하지않아도 되겠습니다. 더보기
자두집 갓 한포기가 자두 양팔 벌리면 오른쪽 팔 하나 없이 크다면 놀라겠지요 갓이 이렇게 크게 자라는건가요. 사진이어서 모르시겠지만 엄청 크요. 잎 하나가 얼마나 큰지~ 자두 입이 절로 벌어진다니까요. 전라도 관광가서 갓김치를 살땐 이렇게 크지 않커든요. 이번에 제가 심은 갓은 너무 크 이게 어찌 김치용인지 의문스러울 정돕니다. 나중에 김치담을때 자로 한번 재어봐야겠어요, 그래야 저도 확실히 큰거에 대한 정도를 알수있을테니 말입니다. 잎이 너무좋아 이제 몇일있다 김치 담아볼까 하그든요. @@@그때 자로재어 친구님들과 한번 같이 봅시다. 자두 생각에 아마도 거름이 너무좋아 그런것 같긴한데...ㅎㅎ 갓 한포기에 옆에있는 배추와도 비교해 보시면 어느 정돈지 아실꺼예요. 배추밭에 갓이 하나 심어져 있었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