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죽

자두가 접시꽃도 보고 가죽잎도 땁니다 설금설금 다니며 어제 애먹고 딴 자두나무를 바라보는 순간 갑자기 접시꽃 생각이 났습니다. 접시꽃은 아직도 키를 키우며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키가 얼마나 큰지~ 자두와 키재기를 한다면...ㅎㅎ 자라는 모습 사진에 담고서 뒤돌아 오려는 순간 가죽 나무도 얼마나 크게 자랐는지~ 자두가 더 크지 말라고 맥아지를 분질러 버렸습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잎을 따 모았지요. 지~ 담을려구요. 더보기
자두가 가죽과 옻순을 보여드립니다 자두가 뜯은 가죽은= 좌측것 옻순은= 우측것 가죽은 잎이 반질반질합니다. 옻순은 가죽많큼 반질그리지않고 약간 거친 맛이납니다. 자두도 처음엔 횃깔려 어느게 어느건지 모르겠드라구요. 그러다 고무장갑을 보니 검은재도 안만졌는데 장갑이 너무 추져웠어요. 퐁퐁으로 문질러도 지지않구요. 그제야 아하 우리집에 옻나무가 있다드니 하는 생각이 났죠. 이젠 알아요. 어느게 옻나무 순인지...ㅎㅎ 더보기
자두댁에 노란붓꽃 흰붓꽃이 달랑하나 피었고 가죽과 옻순도 땄습니다 노란붓꽃이 달랑 하나 피었구 흰붓꽃도 이것이 마지막 북꽃이 되었네요. 차례로 하나씩 피어 나오는것도 있지많 지는놈은 쬐끔 아쉬움이 듭니다. 가죽잎도 버릴순없고 옻순과함께 지를 담담을려고 땄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옻을 가죽으로 알고 지 담았네요 자두는 지금 옻이 올랐습니다. 옻을 가죽으로 알고 옻과 가죽과 썩여 지를 담은것입니다. 손바닥에 옻물이 들어도 왜? 이게 뭐지? 했습니다. 오늘 아침에야 울~대장이 아르켜줍니다. 이건 옻이고 이건 가죽이고... 하면서요. 어제 지를 담았는데 자고 일어나니 얼굴이 근지럽습니다. 아직 옻인지... 가죽인지 구별못하는 자두입니다. 오늘 아침에 대장께 열심히 배운 착한 농부입니다.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