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땅콩

자두가 깐 땅콩이 2되가 됩니다 (화: 맑음~ 흐림) 대장님과 땅콩을 깐게 2되가 좋게 됩니다. 이제 깟어니 말려야겠죠. 말리면서 생땅콩을 줏어 먹었드니 구수한 것이 맛도 좋습니다. 꿩에게 빼앗끼지 않았다면 이보다 훨~ 많았을텐데 널어놓고 나니 아깝단 생각도 듭니다. 허나 처음심은 땅콩치곤 알도 굵고 양도 많이 나왔습니다. 다음 해 에도 또 심어야 겠습니다. 죽도 끓이고 뽁아 먹을려구요. 더보기
자두집에 땅콩을 캤습니다 (금: 맑음) 아침에 대장님이 안보입니다. 엇저녁에 땅콩을 꿩이 다 파먹는다드니 아마 땅콩캐러 가셨나 봅니다. 자두도 뒷짐지고 설렁설렁 올라가 보았드니~ 역시나 였습니다. 자두는 풀숲에 있으면 모기가 가만두지 않습니다. 대장님도 내려가라 하시고 해서 고생하시라 하곤 내려왔습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물소리가 납니다. 꿩에게 3분의 1은 다 빼앗겼다 하십니다. 이제부턴 자두가 할 일 입니다. 대장님 쉬라시고 자두가 손질해 깨끗이 씻고 바닥에 짝깔아 널었습니다. 말리는 과정이죠. 생각보단 많이 수확 했습니다. 4되 가량 될것갔네요.ㅎㅎ 더보기
자두집 농작물이 잘자라고 있습니다 (수: 비~흐림) 말없이 가랑비가 내리는듯 마는듯 옵니다. 자두가 밭 한바퀴를 돌아봅니다. 엇그제 같이 심은 농작물들이 언제 훌쩍 크버렀는지 자두가 다가가보니 빗물을 입에물고 삼키려합니다. 얼른 먹어~ 그래야 빨리크제~ 자두가 말로 포옹해 줍니다. 그중 아차!~~~ 하는 놈이 있었네요. 두더쥐가 더덕을 많이죽여 못내 속상해 했기많했지 풀을 뽑아주지 않았네요. 내일이래도 실행에 들어가야 겠습니다. (땅콩, 작은 도라지, 더덕, 고구마, 도라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