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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자두집 능소화가 수난을 격었네요 (화: 흐림~ ) 비맞은 능소화 꽃을 채 만나기도 전에 장마비에 수난을 당했네요. 차 다니며 부딧치는 곳은 대장님이 다 쳐냈어요. 에고 해마다 격는 장마지만 꽃들~ 생각하면 가슴 아파요. 더보기
자두집에 능소화입니다. 능소가 무게있게 피었습니다. 역시 꽃이란 처음 필때가 아름답습니다. 능소화의 꽃말 "그리움" "기다림" "명예"랍니다. 더보기
자두집 능소화가 수양버들처럼 늘어져 있습니다 (목: 맑음) 축 늘어진 능소화 애처럽게보이며 일부러 벌과 나비를 불러 모으는듯 합니다. 왜이리 애처럼게 보이는지 아마 그걸보고 벌들이 때걸이로 모여드는것 갔습니다. 힘내라고~ 불쌍해 보인다구요. 아마 친구되어 줄꺼란 마음으로 몰려왔나 봅니다. 더보기
자두댁 능소화가 수난을 격었습니다 자두 택배차가 집에 드나드니 능소화 가지가 많이 걸렸습니다. 울 대장님 자두에게 물어보도 않고 앞면을 모두 날름 짤라버렸네요. 아직 예쁜꽃을 가까이서 이뽀라~ 하기도 전에 능소화가 대장님을부터 수난을 격고 말았습니다. 더보기
자두집 능소화의 아름다움입니다. 칙칙 드리워진 능소화 입니다. 우리 띨띨이가 많이 괴롭히기도 하지요. 하필 자두가 대문앞에 심어서 그렇습니다. 차가 지나치며 꽃을 마구 스치기 때문입니다. 스칠때마다 자두는 아야 아야 합니다. 꽃잎이 마구마구 부딪치는 곳마다 꽃이 떨어지니까요. 사람 살쩜이 아스팔트에 미끄러진다 생각하면 팔에 소름이 돋는 생각을 자꾸만 하게 되드라구요. 이상하게 대문을 지나칠때면 자두 자신도 모르게 아야 아야 소리를 낸답니다. 더보기
자두집 대문앞에 능소화가 핍니다 대문을 들어서려면 능소화부터 만납니다. 꽃을 심다심다 대문앞까지 진출했습니다. 대문앞이 허전하여 심은것이 오늘날까지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직 핀것보다 봉우리가 더 많습니다. 차에 이리 부딪치고 저리 부딪치고하며 멍들어가며 꽃을 피웁니다. 꽃은 조롱조롱 예쁘게 줄줄 맺어가며 피어난답니다. 더보기
자두네 대문앞을 지키는 능소화 자두가 꽃이좋아 심은 능소화 대문앞에 떡허니 버티고서서 자두가 오고가는 길목에서 나의 걸음걸음을 지켜보고있습니다. 자두가 무엇을하는지 잡초를 뽑아 어디다 버리는지 어떤 손님이 오셔서 자두네집을 방문하는지 낫낫이 보고있는 능소화입니다. 길목에 들어서면 개를 키우면 주인을 반기지 않습니까? 그러하듯 자두를 반기는것도 능소화입니다. 늘 아름다운 자태를 보이며 방글방글 웃고있지요. 더보기
대문에 츄리를 만드는 능소화 이제 우리대문에도 능소화로 츄리를 만들려합니다. 전 가만있어도 꽃들이 알아서 척척 멋을 부립니다. 누가 시킨것도 아니지만~ 이렇게 비가오는날에~ 제 마음을 기쁘게 해줄려고하는것 갔습니다. 아침에 저는 꽃들에게 인사를했습니다. 고맙다 꽃들아 아프지많말고 맘껏 자라거라~ 고요. 꽃들은 제말을 알아듣는것 갔습니다. 사람들마다 뭐가?~흥 그러지만~ 꽃을 키우는 사람들은 알고있을겁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