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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자두가 칠성시장 가서 사온 고구마입니다 어제 칠성시장을 갔습니다. 고구마도 사고 장볼꺼리 살려구요. 고구마 2박스와 야채랑 갖가지 샀습니다. 박스로 사니 무척 싸드라구요. 우리가 심은 고구마는 벌써 대장님 뱃속으로 들어가 살이되고 피가 만들어 졌을꺼예요. 1박스는 딸내미 줄려구 샀구 1박스는 대장님 군것질이예요. 고구마를 펼쳐놓으면 들 상한다고 아르켜주시는 고구마 사장님 자두가 시키는되로 우리 먹을건 펼쳐 두었습니다. 그리고 대장님 먹거리를 삶았드니 무척 달아요. 내일은 고구마 전도 부칠꺼예요. 더보기
자두가 고구마 아끼려다 썩어보렸네요 설날 전부칠려고 아껴둔 무지 크다란 고구마 2개 어머나 얘들이 왜이래~ 안뒤져 보았으면 다 버릴뻔 했네요. 그나마 요그래도 먹을 수 있다는 고마움 잊지 말아야지~ 그럼 설날은 무었으로 전 부치나~ 하는 수 없이 시장서 사는 수 밖에 없을것 갔네요. 어메~ 설이면 물가가 모든게 다 오른다는데 비싸게 돈주고 사먹어야 할판이다. 아까버~ 아까버~ 더보기
자두집엔 추석 고구마 몇뿌리 캤어요 추석에 쓰려고 고구마가 얼만큼 큰지 파 보라 했드니 대장님 비닐을 걷고 삽으로 고구마를 팝니다. 몇번을 파도 나오지 않든 고구마가 나올려니 크다란게 3뿌리나 나왔구요. 짜잘한 고구마도 나왔어요. 큰것 3뿌리는 추석에 전 부칠꺼구요. 짜잘한건 대장님 참에 2번은 삶아드릴 수 있겠네요. 처음엔 실망했다가 나중엔 자두의 웃음꼬리가 귀에 걸렸었습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고구마 캤어요 (화: 맑음~흐림) 오늘은 고구마 수확하는 날 얼마나 달렸나 구경갔드니 올해도 꽝 보단 조금 났다. 대장님이 고구마 농사는 왜 못 짖는지 고구마를 캐놓고 둘이 웃음보가 터졌었다. 양이 너무 우스워서 웃는것이다. 그래~ 땅이 주는많큼 먹으리라. 농짜도 모르든 내가 심어도 보았고 캐 보기도 하였으니 이것으로 만족을 느껴야지. 대장님이 힘겹게 키웠으니 맛있게 먹으리라. 더보기
자두집 농작물이 잘자라고 있습니다 (수: 비~흐림) 말없이 가랑비가 내리는듯 마는듯 옵니다. 자두가 밭 한바퀴를 돌아봅니다. 엇그제 같이 심은 농작물들이 언제 훌쩍 크버렀는지 자두가 다가가보니 빗물을 입에물고 삼키려합니다. 얼른 먹어~ 그래야 빨리크제~ 자두가 말로 포옹해 줍니다. 그중 아차!~~~ 하는 놈이 있었네요. 두더쥐가 더덕을 많이죽여 못내 속상해 했기많했지 풀을 뽑아주지 않았네요. 내일이래도 실행에 들어가야 겠습니다. (땅콩, 작은 도라지, 더덕, 고구마, 도라지) 더보기
자두는 아침일찍 고구마를 캤습니다 (수: 맑음) 이른 아침 대장님이 고구마를 캐야된다는 것입니다. 아직 추석은 좀더 있어야하는데 벌써~ 그랬드니 고란이가 잎을 다 뜯어먹는다는것입니다. 자두도 장갑을 챙겨 쫄랑쫄랑 뒤따랐습니다. 정말 한줄은 잎을 홀랑 뜯어먹고 겨우 고구마란 줄기 표시만 남겨놓았드군요. 대장님 영차 영차를 부르며 삽으로 열심히 고구마를 캤습니다. 굵직한 고구마~ 짤짤한 고구마가 땅속에서 머리를 내밀며 아~ 시원해하며 불쑥 튀어 나옵니다. 자두는 연신 감탄합니다. 아~ 굵다.하면서요. 고구마 키우고 생전 처음으로 이만큼 많이 달렸그든요. 남은건 다음에 캐기로하고 한줄만으로도 감사하다 생각하고 내려왔습니다. 이번에도 실패하면 고구마 그만 심을려 했그든요. 왕~대박입니다.ㅎㅎ 더보기
자두가 둘러본 고구마와 옥수수 제피나무들 (목: 맑음-흐림) 시골의 아침 공기는 정말 맑습니다. 코를 끙끙대면 싱그러운 풀냄새가 코끝을 자극하죠. 그 싱그러움을 찿아 자두가 밭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그긴 고구마도있고 옥수수도 있고 제피나무 5그루도 잘자라고 있었습니다. 이넘들이 열매를 통실통실 만들때까지 자두는 기린처럼 목을 길게 빼고 기다려야 합니다. 그때되면 나의 천사 아기도 불러 들일겁니다. 옥수수로 할머니와 하모니카를 불자구요. 흥이많은 아기라 하모니카 소리에도 엉덩이 들썩이며 춤을 출겁니다. 그날이 올때까지 할미는 하늘보며 아기의 노는모습 꿈을 꿔 봅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고구마 캤습니다 전을 부칠려고 대장님께 고구마를 캐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영걸지 않은 고구마 입니다. 올해도 고구마 농사는 헛농사인것 갔습니다. 고구마 줄기를 많이 파해쳤는데 이것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올해 고구마 심으며 대장님과 약속을 했습니다. 잘 지켜 질런진 모르겠으나 올해 심어보고 고구마가 잘 안되면 다시는 고구마 심지 않겠다고 자두와 손까락을 걸면서 약속을 했지요. 더보기
자두댁 옥수수와 고구마 넝쿨이 싱싱합니다 해마다 고구마 심어 실패작 올해 또 이렇게 심었네요. 몇년 고구마 심지 않았어요. 대장님 활~ 올해 또 실패하면 다시는 안심는다 합니다. 항상 잎은 이렇게 웅성하고 좋았지많 고구마는 달리지 않드라구요. 더보기
자두가 외손녀에게 고구마와 옥수수 심은 곳 구경시켜 줍니다 외손녀를 대리고 고구마와 옥수수가 어떻게 생겼는지 아르켜 주려 대리고 갔습니다. 고구마도 잘자라고 있었고 옥수수도 몰라보게 자라고 있었습니다. 올해는 정말 고구마 실패하지 말아야 하는데~ 심을때 마다 실패로 거듭한 세월들~ 이젠 안심을려 했다니까요. 이렇게 많이 심어서 겨우 8K 정도가 제일루 많았으니~ㅎㅎ 완전 실패죠. 그러나 옥수수는 한나무에 하나라도 생겼으니 옥수수는 실패가 없었죠. 그나마 자두의 먹거리가 생긴다는게 즐거운거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