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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말림

자두집 가지는 왜 못난이로 자랄까요 (화: 맑음 무엇이 잘못된걸까요. 가지의 껍질이 두덕두덕 곱게 자라지 않아요. 버리는건 버리고 조금 쓸만한건 자두가 껍질을 벗겨내고 썰어 말리고 있습니다. 2포기가 이렇게 가지를 많이벌여 한번 딸때마다 가득가득 하긴 하나 못먹는게 반이나되어 버리게되니 너무 아까워 죽겠어요 더보기
자두가 호박, 가지, 오이를 가을 햇살에 말립니다 (월: 맑음) 아침부터 보들보들한 호박을 따기 시작했습니다. 동네 친구줄려고 마음먹고 딴것입니다. 근데 오늘은 밖에 나가기가 싫습니다. 그래서 마음먹은게 썰어 말려야겠다 생각했죠. 그리곤 소쿠리를 씻고 무작정 호박 오이 가지를 썰기 바빴습니다. 썬건 하나하나 펴가며 쭉 널었습니다. 가을 햇살이 따까워 온통 땀 범벅이 된 자두~ 그래도 마당에 널어 놓으니 가을 기분도 들고 겨울 양식도 될것이고 친구들과 나눠먹을껄 생각하니 기분 좋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가지도 쓸어말립니다 시골에와서 이제 무언가 자두가 눈을 뜨고있습니다. 도시에선 아무것도 모르고 살아오면서 돈만들고 시장엘갑니다. 그리곤 마음에드는것있으면 돈만주면 무엇이든 삽니다. 귀농하여 시골와선 몇년이고 무엇을 어떻게하여야 무슨 물건이되는줄 무슨 반찬이되는줄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젠 하나라도 버릴줄모릅니다. 무엇이든 말리고 무엇이든 심어서 먹습니다. 인생사 살아보니 환경에따라 살아지드란 말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