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성주댁엔 못된 풀 걷어요 (월: 흐림~ 맑음)

자두댁 2020. 8. 24. 10:14

풀 이름을 몰라 성주댁이 못된 풀이라 불러요,
제가 못된풀~ 그러면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울 영감님 얼른 알아 듣습니다.

오늘 울 영감님이 풀걷으러 낫들고 철망을 넘었습니다.
욱어진 풀숲에서 모기와의 전쟁도 시작되었죠.
모기에게 얼마나 물렸든지 성주댁이 애지중지 먹인
고기의 영양분을 모기에게 다 빼앗기고 온것갔습니다.

요놈의 못된풀이 울 영감을 잡아놨네요.
몸 전체가 툭툭 부르켜 근지러워 환장 하겠되요.



사업자 정보 표시펼치기/접기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