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미나리로만 물김치 담았어요
자두댁
2020. 5. 19. 16:32
어제 뜯은 미나리로 물김치 담구었습니다.
여기 돋나물과 당근 양파 사과를 썰어 넣을려다
미나리의 고유한 향을 느낄려고 오늘은 그냥 담았습니다.
밀가루 풀 끓이고 고추가루 걸러서 넣고
마늘과 소금 그리고 멸치액젓과 삼성당 조금 넣은것 뿐입니다.
설탕은 미끌그리는 느낌을 느끼지만 삼성당을 넣으면
미끌그리는게 없고 약간 개운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설탕을 넣을때가 있고 안 넣을때가 있으니
양념으론 갖출건 골고루 갗추어야 겠죠.
된장찌져 밥비벼 먹어도 훌륭한 한끼의 반찬이 되니까요.
미나리 향을 그윽하게 느끼며 한숫깔 삼키면
시원한 맛이 목구멍으로 쓰윽~ 내려가는게 무척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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