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에 평상 씻었습니다 (월: 맑음)

자두댁 2020. 5. 4. 18:46

자두와 영감님이 평상 하나를 들어내며
영감님 말씀이 한해 한해 힘 씀씀이가 다르다 합니다.

아무렴요~ 그래서 세월을 원망하고 탓하고
청춘을 돌려달라 하지 않습니까.

둘이 들어내며 킹킹 그리며 들어 내고선
퐁퐁을 수세미에 뭇혀 열심히 딱았습니다.

그리고 일 한 만큼 씻은 평상에서 먹거리 가져와
먹어가며 한참을 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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